AI 핵심 요약
beta- 북한이 25일 김정은 참석한 9기 4차 정치국 회의를 열었다.
- 김정은은 당대회 이행의 편향과 경제지도 미숙을 지적했다.
- 정치국은 2026년 과업 점검과 경제정책 대책을 논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일련의 편향' 지적하며 간부 분발 촉구
체제 선전용 건설 지속할 뜻도 밝혀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25일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9기 4차 정치국 회의를 개최했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지난 2월 열린 노동당 제9차 대회 이행 점검 성격의 회의에서 김정은은 "당 대회 결정 집행 과정에 발로된 일련의 편향"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는 우리의 높아진 이상과 강해진 전진력에 정비례하지 못한 경제 지도기관들의 미숙한 작전과 지휘능력의 후과(後果, 부작용)"라고 지적했다.

또 "새로운 각오와 투쟁의지로 분발할 때 능히 극복할 수 있고 해소할 수 있는 결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은은 "사회주의 건설의 모든 방면에서 새로운 혁신과 변화, 경이적인 장성속도를 견인해야 할 중임이 우리 지도간부들의 어깨 위에 지워져 있다"며 "전당의 당 조직들이 백사천사를 사상사업으로부터 출발할 데 대한 당 중앙의 불변의 요구에 맞게 대중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조직·정치 사업을 보다 공세적으로 드세게 벌여나갈 것"을 강조한 것으로 통신은 소개했다.
중앙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연내 김정은과 만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예고하는 듯한 발언을 잇달아 내놓은 것과 관련해 김정은이 어떤 언급을 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내각과 국가계획위원회를 비롯한 경제 지도기관을 중심으로 9차 당 대회 과업 이행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 것으로 보인다"며 "북미 정상회담이나 한반도 주변정세 등의 현안이 다뤄졌을 가능성도 있지만 공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정치국 회의 개최와 관련해 "정치국은 역사적인 당 제9차 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 계획 수행의 첫해인 2026년도 중요 정책과제들의 성공적 집행을 담보하는 정치 실무적 대책들을 보강하기 위하여 확대회의를 소집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정치국은 국가발전의 폭과 심도, 전망목표의 방대성에 있어서 미증유의 창조투쟁이 전개되고있는 시대적 특징과 현실적 요구에 맞게 성과와 경험을 장려하고 교훈과 해결책을 부단히 도출해내는 원칙에서 올해에 계획된 사업들의 드팀없는 완결과 단기적, 중장기적인 과업들의 실천 집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정과 적시적인 대책안들을 검토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국가 경제지도 기관들이 변화된 환경과 의연 복잡다난한 조건과 애로들을 용의주도하게 책략적으로 극복하며 특히 중요 정책대상 건설사업에서 집중성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원칙들과 일련의 방침들이 포치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김정은이 지시한 지방공업 공장 건설은 평양 아파트 공사, 강원도 원산의 갈마해안관광지구 같은 체제 선전용 대형 프로젝트에 경제력이나 자원을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통신은 "당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했고 내각 부총리들과 주요 상(相, 장관), 국방성 지휘관,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책임일꾼(간부를 의미)이 방청했다"고 전했다.
yj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