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26일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주민공람을 시작했다.
- 시는 신공항 연계 경제자유구역 지정안과 환경평가 초안을 공개했다.
- 시는 올해 신청 뒤 2027년 최종 확정을 목표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민 의견 수렴 및 환경평가 초안 공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맞춰 공항 주변을 경제자유구역으로 묶는 공항복합도시 개발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마련해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주민공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공람 기간 동안 지정안과 평가서 초안을 일반에 공개하고 지역 주민 의견을 접수한다.

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에 따른 주민설명회는 다음 달 7일과 8일 오후 2시 부산 강서구청 대강당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시는 설명회에서 지금까지의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개발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시는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을 반영해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개발계획안을 수립했으며 2025년 세 차례에 걸친 산업통상자원부 자문을 거쳐 이번 안을 확정했다.
개발계획안에는 동선방조제로 막힌 물길을 연결하는 수로 신설과 재해 예방 및 친수 기능 강화를 위한 호수공원 조성 방안이 포함됐다. 동서·남북축으로 가로 보행공원을 배치해 차량 이용 없이 이동 가능한 도시 구조를 제시한 점도 특징이다.
시는 민관협의체를 수시로 운영하며 수렴한 주민 의견을 개발계획안에 반영해왔다고 설명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안은 부산시와 강서구청,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람 기간 중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부산시와 강서구청,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 더해 창원시청과 웅동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공람이 가능하며 의견 제출은 10월 2일까지 받는다.
시는 주민공람 과정에서 접수된 의견의 반영 여부를 검토한 뒤 관계 행정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안에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2027년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정과 개발계획이 확정되면 보상 절차를 시작으로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박재홍 신공항추진본부장은 "주민공람과 설명회에서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면서 "가덕도 공항복합도시가 부산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