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의회가 25일 제339회 임시회를 열고 추경안을 심의했다.
- 2조8061억원 추경으로 민생회복·미래성장에 투입한다.
- 시의회는 140건 안건을 심의해 11일 본회의서 처리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시 2회 추경안 2.8조 규모...청년·야간경제·민생 등 활용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의회가 25일 제339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조8000억원 규모의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한정된 재원이 민생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등에 실효성 있게 투입되는지 면밀히 들여다보겠다는 방침이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서울시의회는 2조8000억 규모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며 "추경안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예산, 소상공인·청년 지원, 풍수해 대비 투자가 담겼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민생 안전에 무게 실은 방향은 마땅하지만 법정 의무경비를 제외하면 실제 사업에 투입할 수 있는 재원은 많지 않다"며 "한정된 예산이 한 푼도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사업 하나하나 민생의 눈금으로 들여다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도 예산안을 마련 중인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 당부드린다"며 "어려운 민생 현장을 헤아려 시민 일상과 안전을 지키는 사업으로 채워주시길 바란다. 서울시의회는 혈세가 쓰이는 길목마다 근거와 절차를 집요하게 묻되 시민에게 필요한 예산이라면 주저 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제2회 추경은 민생의 회복을 앞당기고 서울의 다음 성장을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추경 규모는 총 2조8061억원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 전체 예산은 기정 예산보다 5.2% 늘어난 56조5735억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교육청, 자치구 지원과 기금 적립, 법정 의무경비 1조8698억원을 제외한 재원은 시민의 어려움을 덜고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청년(AI 사용권 제공·부동산 중개 보수 및 이사비 지원·고립은둔청년 맞춤형 지원) ▲야간경제(달빛 야장 조성·야간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달빛 상품권 발행) ▲복지(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확대·취약계층 의료 지원 보강) ▲주거(주거급여 대상 확대·역세권 공공임대주택 추가 확보) ▲건강(서울 체력장 직영센터 확대) ▲안전(빗물 펌프장 및 저류조 신설·지하철 6,7호선 노후 전동차 적기 교체) ▲저출생(임신·출산·양육 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에 예산을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쓸 곳이 많다고 해서 재정의 원칙까지 느슨해질 수는 없다"며 "이번 추경에서도 집행 시기와 사업 필요성을 다시 따져 1780억원의 세출을 조정했고 세외수입도 1994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결과 이번 추경 편성 이후 서울시 채무비율은 20.94%에서 19.06%로 낮아질 전망"이라며 "시민들이 달라진 일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깊이 있는 심의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발언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서울시 제2회 추경안을 비롯해 안건 총 140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8월 27일 시정질문을, 8월 28일~9월 7일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의를 진행한다. 9월 8~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1일 본회의에서 부의된 안건을 처리한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