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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정성호 사표에 빨라진 개각 시계…李대통령 '8말 9초 소폭 개각'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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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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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정성호 법무장관 사표를 수리했다
  • 중수청 출범 앞두고 법무·중기부 부분개각이 급해졌다
  • 박균택·이건태·하정우 등 후임 하마평이 돌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장 공백' 법무부·중기부부터 순차 개각
정성호 후임, 박균택·이건태·박주민 거명
중기벤처부 장관에 하정우·김한규 하마평
국토부 맹성규·한준호·외교부 송영길 거론
일단 부분 개각 이후 연말 추가 개각 예상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집권 2년 차 개각에 속도가 붙고 있다. 

당초 국회 인사청문회와 국정감사, 예산 국회와 맞물려 연말 개각이 예상됐다. 하지만 당장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이 오는 10월 2월 출범함에 따라 검찰개혁 후속 조치를 챙겨야 하는 법무부 장관의 인선이 급해졌다.

한성숙 국무총리 인사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자리도 2개월 가까이 비어 있다. 일단 오랫동안 비어 있는 중기부 장관과 함께 검찰개혁 후속 조치가 급한 법무장관에 대한 부분 개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8월 말 9월 초에 소폭 부분 개각을 한 후 연말 중폭 순차 개각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인사권자인 이 대통령의 판단에 따라서는 중폭 개각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3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8.11 [사진=청와대]

◆'친명 좌장' 정성호 내려오고…박균택·이건태·박주민 언급

법무부는 수사와 기소를 완전히 분리하는 검찰개혁이 이뤄지며 오는 10월부터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함에 따라 수장 공백이 길어지면 안 된다는 판단이다.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인 정 장관은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이며 개인적인 자리에서는 '형, 동생' 하는 사이로 알려져 있다.

흔히 친명(친이재명) 좌장으로도 불리는 정 장관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는 검찰개혁 원칙을 내세우면서도 이 대통령과 함께 검찰의 보완 수사권 폐지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왔다.

정 장관 후임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의 박균택(사법연수원 21기)·이건태(19기)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두 사람 모두 검찰 출신이고 과거 이 대통령의 재판 변호인으로 활동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우선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 법무부에서 검찰국장을 지냈고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고검장)을 역임했다. 과거 이 대통령이 백현동·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관련 수사를 받을 때 변호인을 맡아 법률적 방어를 전담했다.

이 대통령이나 정 장관과 마찬가지로 검찰의 직접 수사권 폐지에는 찬성하면서도 예외적·조건적으로 보완 수사권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이 의원은 법무부 법무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을 거쳤다. 이 대통령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재판에서 변호인으로 활약했다. 다만 보완 수사권에 대해서는 완전 폐지 입장이다.

정 장관의 후임으로는 박주민 민주당 의원도 언급된다. 변호사 출신인 박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다. 검찰개혁 분야에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다만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낸 전문성을 인정받아 차기 복지부 장관으로도 거론된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당내 경선에 출마했듯이 향후 서울시장 후보 출마 가능성도 열려 있다. 

[부산=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8일 오후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역 인근에서 열린 합동 총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05.28 ryuchan0925@newspim.com

◆중기부 장관 후보에 하정우·김한규 거명 

중기부 장관 자리에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물망에 올랐다. 하 전 수석은 이 대통령이 '하GPT'라는 별명을 붙일 정도로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다.

하 전 수석은 지난 6·3 부산 북갑 보궐선거 낙선 후 민주당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현재 부산 북갑 지역은 물론이고 수원과 제주, 강릉 등 전국을 돌며 AI 전환(AX) 강연을 하고 있다. 이미 이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손발을 맞춰본 경험이 있고 AI와 벤처 분야 실무 경험이 많아 후보로 거명된다.

김한규 민주당 의원도 후보자로 이름이 나온다. 1970년대생 쇄신 인재로서 정책과 현장 전문성을 고루 갖췄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출신인 김 의원은 기업·금융·벤처 전문 자문을 한 이력도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으로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예산 복원과 스타트업 규제 완화 관련 입법 활동을 적극적으로 했다. 국회의원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 공동대표이기도 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맹성규 전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03.13 pangbin@newspim.com

◆문재인 정부 '국토 차관' 맹성규 의원, 국토장관 거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교육부, 외교부도 개각 대상으로 언급된다. 문체부는 아직 하마평에 오른 인물이 없지만 다른 3개 부처는 이름이 오르내린다.

국토부는 민주당 맹성규·한준호 의원 이름이 나온다. 맹 의원은 22대 국회 전반 국토교통위원장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때 국토부 2차관을 지낸 여당 내 국토·교통 전문가다. 이재명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 실행력 강화와 부동산 시장 민심 수습 적임자라는 평가다.

한 의원은 민주당의 대표적인 친명계 의원이다. 이 대통령이 2022년 국회의원 후보 때 수행실장을 맡았다.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박찬대 인천시장과 공보실장 김남준 의원과 함께 '이재명의 3실장'으로 불렸다.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교육부와 외교부 장관 자리에는 고민정·송영길 민주당 의원이 각각 언급된다. 고 의원의 경우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다.

친명인 송 의원은 이번 8·17 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다. 친명 김민석 당대표 출범에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이 대통령이 국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자신의 지역구(인천 계양을)를 물려준 큰 인연이 있다.

송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국방위원이다. 2017년 문재인 당시 대통령 특사로 러시아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직접 만나 45분간 대화하기도 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다자외교와 북방 외교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새로운 외교 사령탑의 적임자라는 평이 나온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8말9초' 소폭 개각…연말 마무리 개각 관측도

구체적인 개각 시기와 정확한 개각의 폭은 아직 알 수 없다. 청와대도 말을 아끼고 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4일 언론과 만나 개각 시기와 규모를 묻는 질문에 "알려드릴 게 없다"고 답했다.

일단 개각 시점과 규모를 두고 8말 9초 소폭 부분 개각 이후 연말 순차 중폭 개각 순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르면 8월 말이나 9월 초에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면 인사청문회와 추석 연휴를 지난 10월에나 새로운 국무위원 임기가 시작된다.

문제는 10월이면 국감과 예산 국회가 있어 새 장관들이 현안을 100% 파악하지 못한 채로 국감장과 국회에 출석해야 한다. 

이 대통령이 수장 공백이 2개월 가까이 길어지고 있는 중기부와 검찰 수사·기소 분리로 인한 혼란을 다잡을 법무부부터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고 국정감사가 끝난 연말 즈음에 2차 개각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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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전영현 부회장과 만찬..."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직접 찾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의 핵심 의제로 꼽힌 AMD와 삼성의 '파트너십'에 대해 수 회장이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피지컬 AI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 "파트너십에 대해 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수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4분께 검은색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했고, 오후 8시경까지 전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만찬을 즐겼다. 이날 밤 늦게 출국을 앞두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수 회장은 사옥에 들어서기 직전 삼성과 논의할 핵심 의제를 '파트너십'이라고 짧게 밝혔다.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수 회장은 "파트너십 얘기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만나느냐'는 질문에는 "Too much information(너무 많은 정보가 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과 조상연 삼성전자 DSA법인장(부사장)이 수 회장을 사옥 1층에서 영접했다. 수 회장은 이날 서초사옥에서 전 부회장과 약 7개월 만에 재회했다. 둘은 지난 3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한 만났다. 생산라인도 둘러보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기도 했다. 만찬이 끝난 뒤 수 회장은 "삼성은 우리에게 훌륭한 파트너이고 전략적으로 좋은 논의를 나누고 있다"며 "오늘 대화 역시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HBM 넘어 파운드리·피지컬AI까지 협력 넓히나 삼성전자와 AMD의 협력이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로 확대될지가 이번 회동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수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에서 "삼성은 여러 영역에서 좋은 파트너"라며 "파운드리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삼성과 계속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MD가 AI 가속기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을 활용한 생산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둔 셈이다. 양사는 이미 HBM과 DDR5 등 차세대 AI 메모리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는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에 6세대 HBM인 HBM4를 공급하고, 랙 단위 AI 서버 플랫폼 '헬리오스'와 차세대 서버용 CPU에 쓰이는 고성능 DDR5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가속기 시장이 커질수록 AMD로서는 안정적인 HBM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고, 삼성전자 역시 차세대 HBM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다. 수 회장은 삼성과의 관계를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강조했다. 그는 "삼성은 AMD의 가장 전략적인 파트너 중 하나이며 HBM, DDR5 등 메모리와 여러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1~3년 파트너십이 아니라 3~5년 이상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면 파트너사와 가깝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수 회장은 만찬 이후 '파운드리 분야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있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답했다. 피지컬 AI 분야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AMD가 최근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월드랩스를 82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수 회장은 삼성전자와 피지컬 AI 협력에 대해서 "앞으로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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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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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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