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한투자증권은 25일 넥스틴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낮췄다.
- 넥스틴 2분기 매출은 208억원으로 늘었지만 적자를 이어갔다.
- 중국 공장 지연으로 수주 공백이 커져 실적 전망을 대폭 낮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하반기 중국향 수주 가시화가 주가 반등 관건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5일 반도체 검사장비를 생산하는 넥스틴에 대해 중국 공장 가동 지연으로 수익성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8만9000원에서 4만원으로 55% 하향했다.
넥스틴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0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2.7%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8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장비 매출은 160억원으로 같은 기간 454% 늘어난 반면 서비스 매출은 48억원으로 4.5% 감소했다.
송혜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방향성은 명확하나 확인이 필요한 구간"이라며 "중국 고객사의 대규모 투자 속 하반기 중국향 수주 가시화 시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내 고객사를 대상으로 이지스2와 크로키 장비 공급이 확대됐고 신규 고객사에 이지스2 장비 첫 출하가 시작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중국 공장 가동이 늦어지면서 중국향 수주 공백이 이어져 이익 개선폭은 제한됐다.
분기 기준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매출을 기록했지만 주식보상비용과 인건비, 연구개발비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을 줬다. 특히 주식보상비용은 전분기 대비 146% 늘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3분기 넥스틴의 매출액을 12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8.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에는 국내 고객사향 크로키 장비 공급이 이어지고 오는 4분기에는 신규 고객사에 이지스3 장비가 처음 출하될 것으로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기존 장비 대비 평균판매단가(ASP)가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추정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아이리스 장비 공급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연내 매출 인식 시 실적 상향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향 수주 지연을 반영해 연간 실적 전망치는 큰 폭으로 낮췄다. 올해 매출액 전망치는 기존 1225억원에서 565억원으로 53.9% 하향했고, 영업이익 전망치는 417억원 흑자에서 49억원 적자로 조정했다.
내년 매출액 전망치도 1745억원에서 1054억원으로 39.6% 낮췄다. 영업이익은 기존 743억원에서 257억원으로 65.4% 하향했다.
송 연구원은 "중국 공장 가동 지연에 따라 수익성 개선 폭은 크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며 "기대감이 높지 않은 하반기를 감안하면 단기 멀티플 확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