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주시는 24일 개인정원 6곳을 새로 선정했다.
- 시는 생활 속 정원을 관광자원으로 키운다.
- 시는 정원 네트워크로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민 참여 프로그램 문화 저변 확대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시민 일상 가까이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넓히기 위해 개인이 가꾼 생활정원을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2026년 개인정원 발굴 및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개인정원 6곳을 새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인정원은 정원주가 주택이나 카페 등 생활공간 안팎에 직접 조성·관리하는 소규모 정원이다. 시는 이 같은 생활 속 정원을 시민이 자유롭게 접할 수 있는 정원문화 자원이자 지역 관광자원으로 보고 발굴과 공유를 통해 정원문화를 일상에 스며들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진주시는 2022년 개인정원 발굴사업을 시작해 올해 추가로 6곳을 선정함으로써 지금까지 모두 50곳의 우수 개인정원을 확보했다. 시는 주거지, 상가, 카페 등 도심과 농촌에 흩어진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도시 전역의 정원 자원망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5월까지 개인정원 신청을 받은 뒤 정원 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정원의 고유한 이야기와 형성 과정 등 역사성, 공간 특성에 따른 차별성, 규모와 소재의 적정성, 공간 구성과 조형성, 식재의 조화,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최종 6개소를 우수 개인정원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정원은 금산면 카페사월, 금산면 창밖의 뜰, 문산읍 SKY GARDEN, 평거동 석갑산 자연농원, 평안동 피브의 정원, 명석면 숲속작은정원 등 6곳이다. 카페 정원과 주택 정원 등 유형이 서로 다르고 정원주의 취향과 생활 방식이 반영된 공간 구조와 식재가 특징으로 꼽힌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정원에 개인정원 등록증과 명패를 제공하고, 온라인 소식지를 제작해 각 정원의 조성 배경과 식재 구성, 정원주의 관리 이야기 등을 시민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정 공간에 머무르지 않는 생활정원의 사례를 꾸준히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문화 확산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개인정원 발굴과 더불어 시민이 참여하는 정원 프로그램을 병행해 정원문화 저변을 넓히고 있다. 시는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정원해설 프로그램, 정원 체험 프로그램, 정원박람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시민이 직접 식재와 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이후 개인정원을 포함한 각종 정원자원을 연계해 정원문화와 정원관광을 함께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지방정원과 개인정원, 공공정원을 하나의 정원 네트워크로 묶어 시민과 방문객이 계절별로 다양한 정원을 경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