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 3년 만에 보수공사 완료…24일 준공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가유산청이 19일 서울 문묘 대성전 수리공사 완료를 알렸다.
  • 35개월간 77억원 투입해 훼손 부재를 교체·보강했다.
  • 묵서·평고대 등 확인돼 건축사 연구 성과도 거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 수리공사가 약 3년 만에 완료됐다.

국가유산청은 종로구와 함께 오는 24일 서울 문묘 및 서울관 대성전 앞마당에서 대성전 수리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 수리 후 모습. [사진=국가유산청] 2026.08.19 alice09@newspim.com

이번 준공식은 2023년 9월 착수해 35개월간 이어진 대성전 해체수리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의 수리 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누고 공사에 힘써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다.

국가지정유산(보물)인 대성전은 1602년(선조 35년) 중건되었으며 공자를 비롯한 중국 유학 성인과 우리나라 명현 18인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유교 문화의 상징적 공간이다.

이번 공사는 2021년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서 실시한 정기 점검에서 대성전 동북측 추녀의 처짐이 확인됨에 따라, 2023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35개월에 걸쳐 약 77억 원을 투입하여 진행됐다.

주요 구조부는 목재가 썩는 부후 현상이 진행 중이었고, 파손된 부분도 있어 새로운 목재로 교체가 불가피한 기둥 1본, 추녀 2본, 도리 2본은 교체하고, 그 외에 기둥을 덧대는 동바리 이음 방식과 철물 보강 및 보존처리 등을 실시하여 최대한 기존 부재를 재사용했다.

기와는 기존보다 가벼운 전통수제기와로 전체 교체하여 목구조에 가해지는 하중 부담을 줄였으며, 과거 사진자료를 분석하여 변형된 취두와 잡상 형태를 바로잡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 수리 전 모습. [사진=국가유산청] 2026.08.19 alice09@newspim.com

단청은 전통안료를 사용하여 전통 기법을 계승하고, 과거 사진과 벽체에 남아있는 단청의 흔적을 분석하여 채색을 실시했다. 특히 청색 띠가 있는 주근도배 형태를 복원하여 대성전의 옛 모습을 되살렸다.

수리공사와 함께 대성전의 건축 역사를 규명할 수 있는 다양한 학술적 발견 성과도 거뒀다. 2024년에는 대성전 중앙 종도리에서 상량 당시 건축 과정 관련 정보들을 기록한 묵서가 처음으로 발견·공개되었는데, 이를 통해 대성전이 1602년에 중건되었다는 역사적 기록을 더욱 풍부하게 뒷받침할 수 있었다.

또한 단일 부재로는 국내에서 가장 긴 길이인 18.8m의 '평고대' 가 확인되어 과거 선조들의 뛰어난 건축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평고대 4본 중 재사용이 부적합한 2본은 현재 파주의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로 이관되어 있으며, 향후 연구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반자(천장) 상부에서는 숙종 30년(1704) 반자 설치 이전 시기에 채색된 것으로 추정되는 긋기단청형식이 확인되어 조선 초기 단청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확보했다.

또한 반자를 구성하고 있는 반자청판 도배지에서는 왕실에서 쓰이는 귀한 청색 능화지와 기타 청염색지 등이 발견되었는데, 여러 겹으로 구성된 반자청판 도배지는 향후 중요 연구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산 수리의 품질을 확보하고 공사 중 확인되는 건축적 사실들을 충실히 기록하여 더 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후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