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단양군이 19일 시루섬 기적의 다리 개장 기념식을 연다
- 행사는 1972년 수해 극복한 시루섬 정신을 되새긴다
- 풍등·조명 퍼포먼스 뒤 야경 즐기는 관광명소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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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강 야경과 역사 스토리 결합…관광명소 기대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단양 시루섬의 감동적인 역사와 단양강의 수려한 야경을 한데 품은 '시루섬 기적의 다리'가 19일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
단양군은 이날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기관·단체장과 시루섬 생존자, 지역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루섬 기적의 다리 개장 기념식'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72년 수해 당시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위기를 이겨낸 주민들의 희생과 헌신, 협동의 '시루섬 정신'을 되새기고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팝페라 식전공연에 이어 개식선언, 사업 경과보고, 군민대상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54년 전 수해 당시의 감동을 담은 '시루섬 그날' 기념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본행사 이후 참석자들이 다리 입구로 이동해 진행하는 풍등 날리기와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는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시루섬 생존자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정신을 기린 뒤참석자와 관광객들은 다리를 자유롭게 걸으며 단양강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앞서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지난 5~6월 임시 개장 기간 하루 평균 3500명이 찾는 등 정식 개장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단순한 통행로를 넘어 54년 전 주민들의 희생과 협동 정신을 전하는 상징적 공간"이라며 "단양을 대표하는 최고의 체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