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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5일 잠실 LG-SSG전, 5선발로 낙점된 LG 박시원 기대에 부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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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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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가 15일 잠실에서 SSG를 상대했다
  • LG는 출루 우위에도 최근 흐름은 주춤했다
  • 박시원·김건우 제구에 승부가 갈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LG 트윈스 vs SSG 랜더스 잠실 경기 분석 (8월 15일)

8월 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3위 LG 트윈스(57승 1무 47패)와 9위 SSG 랜더스(42승 4무 61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LG 박시원, SSG 김건우다. SSG는 14일 시리즈 첫 경기에서 대체 선발 최민준의 호투와 김재환의 결승 2점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LG가 8승 3패로 앞선다. LG는 4위 두산(55승 4무 46패)에 0.5경기 차로 쫓기고 있고, SSG는 8위 롯데(45승 2무 57패)를 3.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LG의 우완 선발 투수 박시원. [사진=LG 트윈스]

◆팀 현황

LG 트윈스(57승 1무 47패, 3위)

LG는 최근 10경기에서 3승 1무 6패를 기록했다. 지난 12일과 13일 고척 키움전에서 연승을 거두며 반등하는 듯했지만 14일 SSG에 패했다. 선두 KT와의 격차는 6.5경기까지 벌어졌고 4위 두산에는 0.5경기 차로 쫓기고 있어 연패를 피해야 한다.

LG 타선은 팀 타율 0.268로 리그 7위다. 팀 홈런은 97개로 5위, 538득점으로 5위다. 출루율은 0.357로 3위지만 장타율 0.402, OPS(출루율+장타율) 0.759는 각각 6위다. 득점권 타율은 0.274로 5위를 기록했다. 출루 능력은 안정적이지만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장타와 적시타에서 기복을 보이고 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4.86으로 리그 8위이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31차례로 공동 7위다. 전날에는 송승기가 손가락 물집으로 5이닝 만에 내려간 뒤 김영우와 김진성, 배재준 등이 4점을 허용했다. 선발 전환 뒤 첫 경기에 나서는 박시원이 얼마나 긴 이닝을 책임하느냐에 따라 불펜 운영이 달라진다.

SSG 랜더스(42승 4무 61패, 9위)

SSG는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를 기록했다. 폭염으로 일정이 중단된 뒤 치른 4경기에서도 3승 1패로 상승세를 탔다. 14일에는 선발 예정이었던 토마스 해치가 어깨 불편감을 호소했지만 대체 선발 최민준이 5.2이닝 2실점으로 버텼고, 타선도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했다.

SSG 타선은 팀 타율 0.262로 리그 9위지만 팀 홈런은 116개로 3위다. 장타율도 0.411로 4위다. 출루율은 0.340으로 8위, OPS는 0.751로 7위이며 537득점으로 6위다. 많은 출루를 만드는 팀은 아니지만 홈런 한 방으로 경기 흐름을 바꾸는 능력을 갖췄다. 정준재와 박성한 등이 기회를 만들고 김재환과 전의산 등이 장타로 해결하는 흐름이 SSG 공격의 핵심이다.

마운드는 여전히 불안하다. 팀 평균자책점은 5.57, WHIP는 1.59로 모두 리그 10위다. 퀄리티스타트도 20차례로 가장 적다. 다만 전날에는 최민준에 이어 김민, 전영준, 문승원, 조병현이 남은 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김건우가 5이닝 이상을 책임하면 최근 안정감을 찾은 불펜을 승부처에 집중할 수 있다.

◆선발 투수 분석

LG 선발: 박시원(우투)

박시원은 2026시즌 21경기에서 27.2이닝을 던져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4.23, WHIP 1.55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22개, 볼넷은 12개다. 31안타를 허용했지만 피홈런은 없다. 피안타율은 0.284다.

박시원은 불펜과 롱릴리프를 오가다 지난달 26일 대전 한화전에서 데뷔 첫 선발 등판 기회를 얻었다. 당시 3.2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직전 등판은 지난 4일 인천 SSG전이다. 선발 라클란 웰스가 타구에 종아리를 맞고 내려가자 두 번째 투수로 투입돼 4이닝 3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6회까지는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투구 수가 60개를 넘어간 7회 제구와 구위가 떨어졌다. 최종 투구 수는 71개였다.

SSG를 상대로는 세 차례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5사사구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1패, 평균자책점 5.14다. 지난 맞대결에서 박성한과 정준재의 출루를 억제하지 못했고 남겨둔 주자까지 홈을 밟으면서 실점이 늘었다.

평가: 박시원은 최고 시속 150㎞를 넘는 패스트볼과 빠른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활용한다. 커브와 체인지업도 섞어 선발 투수에게 필요한 구종 구성을 준비했다. 올 시즌 홈런을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은 장타력이 강한 SSG를 상대로 기대할 요소다. 다만 선발로 긴 이닝을 소화한 경험이 부족하다. 두 차례 60구 이상을 던진 경기에서 모두 4회 이후 구위가 떨어졌다. LG가 박시원을 정식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한 뒤 치르는 첫 경기인 만큼 5이닝과 80구 안팎을 버틸 체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SSG 선발: 김건우(좌투)

김건우는 2026시즌 20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해 92.1이닝, 7승 8패, 평균자책점 6.43, WHIP 1.84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71개, 볼넷은 55개이며 퀄리티스타트는 3차례다. 115안타와 14홈런을 허용했고 피안타율은 0.306이다.

시즌 초반에는 안정적이었다. 3~4월 6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그러나 6월 5경기에서는 1승 4패, 평균자책점 9.82로 무너졌고 7월에도 4경기 평균자책점 7.56으로 반등하지 못했다. 지난달 25일 NC전에서는 5이닝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직전 등판인 31일 키움전에서는 2.2이닝 동안 91개의 공을 던지며 10피안타(1피홈런) 4볼넷 2탈삼진 9실점(3자책점)으로 패했다. 3회에만 대량 실점하며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LG를 상대로도 고전했다. 올 시즌 세 차례 등판해 14.1이닝 2패, 평균자책점 9.42를 기록했다. 15피안타(2피홈런)와 9사사구를 허용했고 15실점했다. 

평가: 김건우는 좌완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고르게 던진다. 변화구의 제구가 잡히는 날에는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헛스윙과 범타를 유도할 수 있다. 문제는 제구다. 92.1이닝 동안 55개의 볼넷을 내줬고 득점권 피안타율도 0.356에 이른다. 출루율 3위인 LG를 상대로 볼넷을 반복하면 오스틴과 문보경에게 장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지난달 31일 이후 15일 만의 등판이라는 점도 경기 초반 제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서울=뉴스핌] SSG의 좌완 선발 투수 김건우. [사진=SSG 랜더스]

◆주요 변수

박시원의 선발 체력과 LG 불펜

박시원은 선발 데뷔전에서 3.2이닝, 직전 SSG전에서 롱릴리프로 4이닝을 소화했다. 두 경기 모두 60구를 넘어간 뒤 제구와 구위가 떨어졌다. 박시원이 4회 이전에 내려가면 전날 4이닝을 책임한 LG 불펜이 다시 긴 이닝을 막아야 한다. 최소 5이닝을 버티는 것이 LG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 조건이다.

김건우의 볼넷과 LG의 선구안

LG는 팀 볼넷 426개와 출루율 0.357로 각각 리그 2위와 3위다. 김건우는 92.1이닝에서 55볼넷을 내줬고 직전 키움전에서도 2.2이닝 동안 볼넷 4개를 허용했다. LG 타자들이 유인구를 참아내면 김건우의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김건우가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고 볼넷을 줄이면 변화구를 활용할 여지가 커진다.

SSG의 홈런과 박시원의 장타 억제

SSG는 팀 홈런 116개로 리그 3위다. 전날에도 김재환의 결승 2점 홈런이 승부를 갈랐다. 박시원은 올 시즌 27.2이닝 동안 홈런을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박시원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가 SSG의 장타를 억제할지, SSG가 경험이 적은 선발을 상대로 다시 홈런을 생산할지가 중요한 관전 요소다.

엇갈리는 팀 분위기와 상대 전적

LG는 최근 10경기에서 3승 1무 6패로 주춤했지만 SSG에는 시즌 8승 3패로 앞선다. SSG는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를 거두며 반등했고 최근 LG와의 두 차례 맞대결을 모두 이겼다. LG가 상대 전적 우위를 되살리려면 초반부터 김건우를 공략해야 한다. SSG가 먼저 앞서면 최근 상승세와 전날 승리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 종합 전망

팀 순위와 시즌 상대 전적, 타선의 출루 능력에서는 LG가 앞선다. LG는 잠실 홈에서 32승 21패를 기록했고 SSG에 8승 3패로 우위를 보였다. 김건우도 올 시즌 LG전 평균자책점 9.42, 잠실 평균자책점 9.64로 고전했다. 오스틴을 중심으로 한 LG 타선이 김건우의 볼넷을 놓치지 않는다면 다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최근 흐름은 SSG가 좋다. SSG는 최근 10경기 6승 4패를 기록했고 14일에도 선발 투수 변경이라는 변수를 극복했다. 박성한과 최지훈의 출루, 김재환과 전의산의 장타가 이어지면 선발 경험이 부족한 박시원을 경기 초반부터 압박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는 LG의 근소 우세를 예상한다. 김건우의 시즌 제구와 LG전 성적이 불안한 데다 LG는 볼넷과 출루를 만드는 능력이 뛰어나다. 박시원이 5이닝을 2~3실점으로 버티면 LG가 오스틴과 문보경의 중심 타선, 홈경기 이점을 앞세워 승기를 잡을 가능성이 크다.

SSG가 이기려면 김건우가 볼넷을 억제하며 최소 5이닝을 책임하고 박시원의 투구 수가 늘어나는 3~5회에 장타를 생산해야 한다. 두 선발 모두 15일 안팎의 실전 공백을 가진 만큼 1~2회의 제구와 선취점이 경기 전체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15일 잠실 LG-SSG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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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면 다음 날 입금된다고?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증권시장의 주식 결제주기가 50여 년 만에 단축된다. 현재 주식 매매 후 2영업일이 걸리는 결제 기간을 1영업일로 줄여 투자자가 주식을 판 다음 날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이행 기반 마련 ▲결제주기 단축 전 투자자 편익 확대 등 8대 분야 22개 과제로 구성됐다. 관계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시장 인프라를 개편하고 최소 6개월간 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시행 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 월요일 주식 팔면 화요일 입금…반대매매도 하루 빨라져 결제주기가 단축되면 개인투자자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주식 매도대금의 인출 시점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주식을 매도한 뒤 2영업일이 지나야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월요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수요일에 현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T+1 체계로 전환하면 월요일 매도한 주식의 대금을 화요일에 인출할 수 있다. 주식을 사고파는 주문 방식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실제 주식과 현금이 오가는 결제 시점이 하루 앞당겨진다. 투자자는 주식 매도대금을 더 빨리 확보해 생활자금이나 다른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결제대금을 하루 일찍 준비해야 한다. 특히 보유 현금보다 많은 주식을 매수하는 미수거래 투자자는 자금 납부기한이 기존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된다. 미수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보유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 시점도 T+3일에서 T+2일로 앞당겨진다. 매수대금 확보에 주어지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미수거래 투자자의 자금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착오로 체결한 주식 매매를 정정할 수 있는 시간 역시 하루 줄어든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결제주기 변경에 맞춰 착오매매 정정과 대규모 착오구제 제도, 증권거래세 징수 절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 11월부터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 인하…연 150억 절감 기대 결제주기 단축에 앞서 개인투자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고 증권사는 이를 활용해 중·저금리 매도대금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매도대금담보대출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 매도대금을 미리 빌려 쓰는 상품이다. 현재 증권사들은 매도대금담보대출에 연 7.5~10%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대출 기간이 1~2일로 짧고 거래소가 결제이행을 보증해 상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관계기관은 대출금리를 연 5% 중·후반 수준으로 낮출 경우 투자자당 이자비용이 약 2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가 12곳으로 확대되면 전체 투자자의 연간 이자비용은 약 15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경 기준 13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11.02 khwphoto@newspim.com 미래에셋증권은 2일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키움증권은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증권사로 취급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인 대출금리는 각 증권사가 출시 시점에 안내한다.. ◆ "2027년 10월 인프라 개편 완료…2028년 전환 목표" 결제주기 단축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 12월까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업권별 업무표준안과 이행점검표를 마련한다.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결제체계에 맞춰 전산시스템과 업무 절차를 개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7년 1분기에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와 전문 사업관리조직(PMO)을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별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일정, 제도 개선 진행 상황 등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국내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개발과 업무체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최소 6개월 이상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2028년 중 T+1 결제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최종 시행일은 확정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국내외 금융회사, 외국인 투자자의 준비 상황과 아시아 주요국의 전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1972년 T+2 결제제도를 도입한 이후 50여 년 만에 추진하는 결제주기 체계 변경이다. 관계기관은 결제주기 단축으로 미결제 상태에 놓이는 거래 규모와 위험 노출 기간이 줄어들고 증권사의 거래증거금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결제업무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통해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plum@newspim.com 2026-1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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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현범, 징벌 2회 받고도 가석방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법무부 지침상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는 일반 수형자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가석방 심사를 받는다. 과거 가석방 심사 회의록에서는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징벌을 받은 수형자가 적격 안건에 올랐다가 부적격 처리된 사례가 확인돼 심사 기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음료·간식 반입에 금치…심사 땐 '징벌 기록' 그대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 모습. [사진=뉴스핌 DB] 2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수용 생활 중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4조 제15호 위반으로 징벌 처분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허가 없이 물품을 지니거나 반입·제작·변조·교환 또는 주고받는 행위'를 금지한다. 법무부는 징벌의 구체적인 시기와 종류 등은 개인정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같은 달 30일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형기 만료일(9월 5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법정구속된 이후 접견 과정에서 외부에서 들여온 음료를 마시다 적발돼 지난해 말 금치 처분을 받았다. 올해 3월 초에는 간식을 먹다 다시 적발돼 두 번째 금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모두 금치 기간은 9일 이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치는 수용자를 징벌실에 가두는 처분으로, 형집행법상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법무부 예규인 '가석방 업무지침' 제10조는 징벌 처분 후 시행규칙이 정한 실효기간이 가석방 기준일까지 지나지 않은 수형자를 '제한사범'으로 분류한다. 징벌 기록이 아직 효력을 잃지 않은 수형자라는 뜻이다. 형집행법 시행규칙상 9일 이하 금치의 실효기간은 1년이다. 징벌을 받고 1년이 지나야 기록이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초에 받은 징벌이라면 가석방 기준일인 7월 30일에는 두 건 모두 이 기간이 지나지 않은 셈이다. 두 번째 징벌은 가석방 심사를 불과 4개월여 앞둔 시점이었다. 법무부는 "제한사범은 일반사범보다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면서도 조 회장의 제한사범 분류 여부와 실효기간 경과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 2021년엔 '금치 9일' 한 번에도 부적격…"형평 어긋나"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중앙통제실을 방문해 업무 실태를 점검하던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과거 심사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가 공개한 2021년 9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위원회는 '미허가 물품 소지'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받은 수형자를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돌렸다. 한 위원은 "최근 징벌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기관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해서라도 부적격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나머지 위원 전원이 동의했다. 같은 해 3월 회의에서는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가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안 되는데도 부적격 결정을 받았다. 즉, 조 회장이 위반한 것과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한 차례 받은 수형자가 가석방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바뀐 것이다.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 역시 실제 징벌 처분이 내려지기 전이었고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조 회장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서는 위법은 아니더라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민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는 "금치 처분 2회만 놓고 보면 이례적"이라며 "제한사범이라도 심사 대상은 될 수 있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당하다고 볼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징벌 이력이 있는 제한사범도 예비심사에는 오르지만 보통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다"며 "징벌이 실효되지 않았다면 부결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형평에 맞다"고 했다. 이에 법무부는 "징벌의 실효 여부만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범죄 내용, 형 집행 경과, 피해 회복 여부, 출소 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형기의 약 95%를 채운 상태였다. ◆ 가석방 30% 늘렸지만…'엄격 심사' 확인할 길 없어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조 회장의 가석방은 정부가 교정시설 과밀 해소를 위해 가석방 규모를 크게 늘린 시기에 이뤄졌다. 법무부는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통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을 지난해 1032명에서 올해 1340명 수준으로 30% 늘리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1627명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아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가석방 인원(1299명)은 2020년(656명)의 두 배에 육박한다. 그러나 법무부는 징벌 기록이 남은 채 가석방된 수형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실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가석방 적격 결정자 가운데 징벌 실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한사범 인원을 요구하자, 법무부는 "별도로 작성·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 회장과 비슷한 조건에서 가석방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셈이다. 박 의원은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이유로 가석방 규모를 확대하면서 심사 기준까지 사실상 완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가석방은 수형자의 교정 성적과 재범 위험성 등을 엄격하게 따져 결정해야 하는 제도이지, 교정시설의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에게 어떤 기준을 적용했는지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가석방 심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법무부는 가석방 확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정시설 과밀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시설 확충과 교정 인력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거나 회삿돈으로 개인 차량 리스비를 내는 등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2023년 3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지난해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고, 올해 5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검찰이 기소한 횡령·배임 규모는 200억원대였지만 법원이 최종 인정한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yek105@newspim.com 2026-11-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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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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