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13일 흰여울문화마을 구술자료집을 발간했다.
- 책은 피란민 정착과 산업화 속 마을 변천을 담았다.
- 도시재생 이후 흰여울문화마을의 변화도 실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민 생애사와 도시재생 성과 정리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절벽 위 골목마다 사람들의 삶이 쌓이고 피란민의 터전이 산업화의 물결을 지나 다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부산시는 6·25 전쟁 피란민이 정착한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의 역사를 담은 부산근현대구술자료집 제17권 '흰 물결 따라 희망 피어난 곳 – 흰여울문화마을 사람들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간은 부산 시민과 함께 지역 역사를 공유하고자 그동안 발간해온 구술자료집 사업의 일환이다.

책자는 6·25 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영도구 영선동 일대 해안 절벽과 비탈면에 정착한 이후, 조선·항만 산업 성장과 함께 대규모 주거지가 형성된 흰여울문화마을의 형성과 변천 과정을 주민들의 목소리로 엮었다.
2015년 진행한 주민 심층 구술 면담 결과물을 다시 읽기 쉽게 재편집해 마을의 역사를 정리하고, 주민들의 생애사를 담아냈다.
또 마을이 형성된 역사와 변화 과정, 2015년 구술 면담으로 기록된 주민들의 이야기, 좁은 해안 평지와 급경사 지형 위에 주택과 골목길, 계단길이 어우러진 마을의 현재 모습이 실렸다.
이외에도 1950년대 피란민 정착 과정, 산업화 시기 주거지 확장과 주민 생활상, 1990년대 이후 산업구조 변화와 원도심 인구 감소에 따른 쇠퇴, 2011년 도시재생사업 추진 이후 생활환경 개선과 문화예술 공간 조성까지 마을의 역사가 시기별로 담겼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