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원 삼척시가 13일 삼척시민축구단 창단을 본격 추진했다.
- 창단추진위는 지난 12일 발대식을 열고 2027년 K4리그 참가 로드맵을 공유했다.
- 시민 문화 향상과 유소년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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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삼척시민축구단(K4리그)' 창단을 본격 추진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삼척시민축구단 창단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삼척시민체육관에서 발대식을 진행하고 창단 준비에 들어갔다.
발대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김원학 삼척시의회 의장, 삼척시체육회, 삼척시축구협회 관계자, 지역 사회단체장 및 체육계 전문가 등 40여 명의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삼척시민축구단 창단의 필요성과 목표, 2027년 K4리그 참가를 위한 로드맵을 공유했다.

삼척시민축구단의 창단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U12, U15, U18 유소년팀 운영을 통해 지역 우수 축구 인재를 양성하고 타지역으로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K4리그의 홈경기를 개최함에 따라 원정 선수단, 스태프, 서포터즈, 심판진 및 관람객 등이 삼척시를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이는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정규리그 구단 보유 도시로서의 신뢰도를 높이고 겨울철 비수기 전국 팀 전지훈련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내 세미프로 구단이 영서 및 영동 북부에 집중된 가운데 삼척시가 선제적으로 창단하면서 동해, 태백, 정선 등 인접 지역을 포괄하는 '스포츠 도시'로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축구단 운영 예산은 연봉 선수 7명을 포함하고 나머지 선수는 수당 선수로 운영되며 사무국 및 유소년팀 육성을 위한 예산도 포함된다. 아울러 사회복무요원 선수 등록 제도를 활용해 구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창단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시민축구단 창단은 단순한 구단 창단을 넘어 시민들이 스포츠 문화를 누리며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경기장에서 응원하며 창단의 성과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창단추진위원회는 오는 11월까지 법인 설립과 K4리그 신규 구단 참가 신청을 완료하고 대한축구협회의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2027년 1월 선수단을 구성해 시민축구단을 창단할 계획이다.
한편 K4리그는 2026년 현재 13개 구단이 참가해 연간 홈&어웨이 30 경기 이상을 치르며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