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유제품주가 13일 업황 개선 기대에 급등했다.
- 이밍푸드는 12거래일 8차례 상한가로 130% 뛰었다.
- 젖소 감축과 원유가 반등에 수급 개선이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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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8월 13일 오전 09시4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8월 12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유제품 섹터가 우유 가격 반등과 업황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제품과 베이커리를 판매하는 체인점 '이밍전셴나이바(一鳴真鮮奶吧)'를 운영하는 이밍푸드(一鳴食品∙INM 605179.SH)는 7월 28일 이후 12거래일 동안 8차례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가는 누적 130% 올랐다. 이밖에 황씨그룹(皇氏集團 002329.SZ)도 3거래일 연속 상한가 랠리를 이어갔다.
유제품 관련주가 급등한 주요 배경은 업황 반전 기대감이다.
지난 몇 년간 우유 가격이 부진하면서 업계의 생산능력 감축이 지속됐다. 2026년 6월 말 기준 중국 전국 젖소 사육 마리 수는 약 577만2000마리로 5월 말보다 2만2000마리 감소했다. 2023년 고점인 660만마리와 비교하면 약 82만8000마리 줄었으며, 역대 최고치인 2007년 876만마리와 비교하면 300만마리 이상 감소했다.
가격에서도 상승 전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중국산 생우유 원유 매입가격은 사이클 저점인 ㎏당 2.5위안에서 현재 3.3위안까지 상승해 누적 상승률이 30%를 넘어섰다. 산둥성 유업협회 모니터링에 따르면 5월 말부터 원유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최근 원유 주류 가격은 ㎏당 2.8~3.1위안까지 올라 계약가격을 웃돌고 있다.
국해증권은 젖소가 처음 우유를 생산하기까지 약 24개월이 걸리고 목장의 의사결정에도 시차가 발생해 한 차례 완전한 업황 사이클이 7~8년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이번 사이클에서는 목장의 규모화 수준이 크게 높아졌고, 2021년 시작된 우유 가격 하락 국면도 약 5년간 이어졌다. 4월 이후 일부 지역에서 원유 가격이 급등하고 최근 주요 생산지의 생우유 평균 가격이 저점에서 반등하면서 가격의 바닥 통과 신호가 비교적 뚜렷해졌다는 설명이다.

수요 측면에서도 중국의 유제품 소비는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중국의 전체 유제품 소비량은 5770만톤으로 전년보다 1.1% 증가했으며, 1인당 유제품 소비량도 41㎏으로 회복됐다.
저온 생우유와 기능성 유제품도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저온 우유의 온라인 판매액은 39억6000만위안으로 전년보다 15.8% 증가했으며, 저온 요구르트 온라인 판매액은 9억9300만위안으로 27.1% 급증해 업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기능성 유제품은 유업 산업의 구조적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 권위 있는 기관은 2026~2029년 기능성 유제품 시장이 연평균 15~20% 성장해 2029년 시장 규모가 약 1400억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화서증권은 2026년에는 유제품 수급이 기본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2027년에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공급의 경직성이 맞물리면서 수급 격차가 다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우유 가격의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지고 업계의 이익 회복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