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동구가 12일 행복동구택시 확대 요구를 받았다
- 현재 지원2동 자연마을 8곳 370여명만 이용했다
- 버스 불편 커 내남동·선교동도 도입 요구 나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 동구가 '행복택시' 운행 대상 지역을 확대해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2일 동구에 따르면 행복동구택시는 지원2동 자연마을 8곳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과 장애인 등 37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정책이다.

이용자는 택시를 타고 출발지에서 광주권 또는 화순전대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다. 구청에서 발행하는 이용권과 함께 본인 부담금 1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주로 병원 진료 등 필수적인 외출에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이용건수는 2024년 6840건, 2025년 8554건이며 올해는 지난 6월 30일 기준으로 4245건으로 집계됐다.
자연마을을 오가는 버스는 52번과 52-1번 등 2개 노선에 불과한 데다 배차 간격은 최소 20분에서 최대 50분에 달하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효자 택시'로 불린다고 한다.
다만 이용 대상이 자연마을 주민으로 한정되면서 교통 복지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교통 취약지역으로 분류되는 내남동·선교동 주민 사이에서는 행복택시 도입 요구가 확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원2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최근 버스노선 개편 공청회에 참석해 "우방 아파트 그쪽에 사는 분들이 버스 이용에 큰 불편을 겪는 것으로 안다"며 "배차 간격이 30~35분이고 방학 때가 되면 40분씩 기다려서 탄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서비스 지역 확대를 요구하는 민원이 있으나 예산의 한계에 따라 주민 수요를 전부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에서 추진하는 버스 노선 개편의 최종안을 검토해 추진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