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는 11일 한강불빛공연 상반기 12만5000명이 찾았다고 밝혔다.
- 외국인 관람객은 4만3395명으로 34.6%를 차지하며 크게 늘었다.
- 하반기 뚝섬서 3회 추가 개최하며 마블 공연도 선보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튜브 조회수 93% 해외서 발생
9월부터 하반기 3차례 추가 공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2026 한강불빛공연(드론 라이트 쇼)'이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연에는 총 12만5000여 명이 현장을 찾았으며, 회차당 평균 약 2만5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는 공연일 직전 4주간 동일 요일 평균과 비교해 현장 방문객이 약 97%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상반기 전체 관람객의 34.6%인 4만3395명이 외국인이었다. 이는 평시 대비 191% 상승한 수치다. 여의도에서 열린 1회차 공연에서는 관람객의 절반 가까이인 49.6%가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의 열기는 온라인으로도 확산됐다. 상반기 '스타워즈' 테마 특별공연 영상이 서울시 공식 유튜브에서 77만 회 조회수를 돌파하며, 전 세계 97개국에서 시청했다. 전체 조회수의 93.4%가 해외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미국이 34만1161회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관람객의 방문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공연 당일 행사장 인근 상권의 카드 매출액이 평시 대비 17% 상승했으며, 뚝섬한강공원 인근 상권은 매출이 39% 증가했다.
서울시는 하반기에도 뚝섬한강공원에서 9월 12일, 10월 9일, 10월 31일 총 3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10월 31일에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마블' 테마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약 2000대의 드론이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드론 관람객들은 상반기 분석 결과, 본공연 시작 전인 오후 3시경부터 미리 공연장을 찾아 배달 음식 등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배달의민족과 협업하고 편리한 주문 방법과 할인 프로모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악천후 등의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공식 누리집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행사 당일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세계인이 찾고 싶은 매력적인 야간관광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