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국 7월 신차등록 7년 만에 최대였다.
- 체리 재쿠7·재쿠5와 SAIC MG HS가 톱10에 들었다.
- 중국산 차량 비중 5% 넘어 유럽서 약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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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7월 영국의 신차 등록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베스트셀러 상위 10개 모델 가운데 중국 자동차업체의 모델 3개가 이름을 올렸다.
8월 6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국유 완성차 제조사 체리자동차(奇瑞汽車∙치루이자동차∙CHERY 9973.HK)의 재쿠7(Jaecoo7)과 재쿠5는 지난달 영국에서 각각 2709대와 2481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 순위 4위와 7위를 차지했다.
상하이자동차(上汽集團∙SAIC 600104.SH)의 MG HS는 2703대가 판매돼 5위에 올랐다.

영국의 전기차 전환은 유럽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동시에 중국 자동차업체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배출가스 감축 목표와 무공해차 의무판매제, 저렴한 전동화 차량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영국은 글로벌 전기차 경쟁의 핵심 격전지로 부상했다.
SMMT 자료에 따르면 영국의 7월 신차 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약 12% 성장한 15만6571대의 등록 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7월 영국 신차 시장에서 중국산 차량이 차지한 비중은 5%를 넘어섰다.
중국 자동차업체들은 올해 유럽에서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업체의 유럽 내 신차 등록 대수는 5월 처음으로 일본 업체를 넘어섰으며, 다음 달에는 격차를 약 8000대에서 1만3000대 수준으로 확대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