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휴젤이 10일 2분기 호실적을 냈다
- 매출 1397억원, 영업이익 560억원이었다
- 중국·빅4 톡신 호조에 하반기 비용 확인 필요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하반기 중국 추가 선적과 미국 직판 판관비 규모 주목"
"셀르디엠·코스트코·웰라쥬로 수출 다변화…목표주가 35만원"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휴젤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빅4' 시장의 톡신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연간 수익성 가이던스를 유지한 만큼 하반기 중국향 추가 선적과 미국 직판 확대에 따른 판매관리비 집행 규모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정희령 교보증권 연구원은 10일 리포트에서 휴젤의 2026년 2분기 매출액이 13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60억원으로 1.1% 감소해 영업이익률 40.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미국 직판으로 인한 판관비 지출이 제한적으로 시행되며 컨센서스 대비 상회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톡신 매출은 8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2% 성장했다. 정 연구원은 "아시아 및 빅4 마켓의 매출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며 "중국의 경우 톡신 매출은 약 250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인마켓 수요의 지속적인 성장 및 파트너사 사환제약 재고 확충도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재고 확보에 따라 하반기의 경우 최소 주문 수량(MoQ) 수준의 선적이 예상된다"며 "국내 톡신 매출은 약 200억원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경쟁 심화에 따라 성장 둔화가 지속되었으나 신규 프로모션 전략으로 성장률이 회복되고 있어 하반기도 국내 톡신 매출은 분기 200억 수준을 유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일회성 생산 비용 해소가 긍정적이다. 정 연구원은 "2026년 2분기 매출총이익은 1058억원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5% 성장했다"며 "비상업 배치 비용 2026년 2분기를 마지막으로 모두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비용 증가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진단이다. 그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기대 대비 개선된 마진율을 기록했지만, 연간 기준의 마진 가이던스는 유지함에 따라 하반기 판관비는 상반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향 추가 대량 선적 여부 및 판관비 지출 규모에 따른 영업이익 확인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품·지역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본격화된다. 그는 "3분기부터 셀르디엠(ECM 스킨부스터)이 국내 공동판매를 시작함에 따라 내수 시장 내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화장품 매출 또한 기존 내수 중심에서 미국, 유럽 코스트코 오프라인 채널 확대, 웰라쥬의 올리브영 미국 진출에 따라 수출 중심으로 옮겨갈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휴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