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주형이 10일 윈덤 챔피언십을 공동 5위로 마쳤다.
- 김주형은 페덱스컵 랭킹을 26위로 끌어올렸다.
- 마이클 브레넌이 21언더파로 우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브레넌, 통산 2승...페덱스 랭킹 105→47위 뛰어 PO 합류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시즌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역전 우승은 놓쳤지만, 페덱스컵 랭킹을 끌어올리며 기분 좋게 플레이오프 무대로 향한다.
김주형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해리 홀과 함께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에 이은 시즌 4번째 '톱 10' 진입이다.

선두에 1타 뒤진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김주형은 전반 3번 홀(파3)과 6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역전 우승을 향해 달려나갔다. 하지만 후반 들어 샷 난조에 발목을 잡혔다. 11번홀(파4)에서 티샷과 두 번째 샷이 잇달아 오른쪽 러프에 빠지며 결국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이어 14번홀(파4)에서도 벙커에 빠지며 보기로 1타를 더 잃었다. 사실상 우승 레이스에서 멀어진 김주형은 15번홀(파5) 버디로 타수를 만회하며 톱 5 자리를 지켜냈다.
우승은 무산됐지만 김주형은 페덱스컵 랭킹을 기존 34위에서 26위까지 끌어올렸다. 오는 13일 개막하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여유 있게 확보했다. 임성재 역시 최종일 4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해 공동 14위(12언더파 268타)로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을 57위에서 53위로 올리며 무난히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대회 우승 트로피는 마이클 브레넌(미국)이 차지했다. 브레넌은 4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최종 합계 21언더파 258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 이후 10개월 만에 수확한 통산 2번째 우승이다. 우승 상금 153만 달러(약 21억6000만 원)를 챙긴 브레넌은 페덱스컵 랭킹을 105위에서 47위로 대폭 상승시키며 극적으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탔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