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옌스 카스트로프가 8일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 묀헨글라트바흐는 그가 향후 수개월간 이탈한다고 밝혔다.
- 카스트로프는 대표팀 경쟁과 아시안컵 준비에도 차질이 생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혼혈 국가대표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프리시즌 경기에서 당한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독일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는 8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어깨를 다친 카스트로프가 시일 내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향후 수개월 동안 팀에 합류할 수 없다"라고 발표했다.

카스트로프는 지난 6일 아마추어 팀 FC 로타흐-에게른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 도중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그는 의료진의 응급 처치를 받은 뒤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정밀 검사 결과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루벤 슈뢰더 묀헨글라트바흐 단장은 "우리 모두에게 안타까운 소식"이라며 "카스트로프가 잘 회복해 다시 팀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부상은 카스트로프 개인뿐 아니라 한국 축구대표팀에도 뼈아픈 소식이다. 2003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최초의 해외 출생 혼혈 월드컵 출전 선수다.
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큰 기대를 받았지만, 조별리그 최종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약 45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한국 역시 1승 2패, 조 3위로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카스트로프는 새 시즌 소속팀에서 입지를 다진 뒤 9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A매치를 통해 대표팀 내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도 노리고 있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수술과 장기 재활이 불가피해지면서 대표팀 복귀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커졌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