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 서구가 8일 기초생활수급자 이사비 지원을 시작했다.
- 서구에 6개월 이상 거주 뒤 전입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가 대상이다.
- 이사비나 생필품비를 가구당 최대 30만원까지 연 1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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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서구는 주거 취약계층의 이사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서구는 부산 최초로 관내 전입 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이사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주거 이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주거복지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뒤 관내로 전입한 가구 가운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여야 한다. 보증금은 5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 월세는 가구원 수별 기준임대료 이하 조건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사비 또는 생필품 구입 실비를 가구당 최대 30만 원까지 연 1회 지원한다.
서구는 사업 시행 첫 주인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동 주민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했다. 전입신고 접수 단계부터 대상 가구를 안내하고 연계해 누락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주거지원 사업이 주거이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촘촘한 복지로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