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포스코에어솔루션이 7일 항공우주·방산용 희귀가스 인증을 받았다.
- 아시아 최초로 LRQA의 AS9100D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 고순도 제논·크립톤 공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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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광양순천여수=뉴스핌] 권차열 기자 = 포스코에어솔루션이 아시아 최초로 항공우주·방산용 고순도 희귀가스 제조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포스코그룹 산업가스 전문회사인 포스코에어솔루션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항공우주·방산 품질경영시스템(AS9100D) 인증서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대연 포스코에어솔루션 대표와 이일형 LRQA 한국지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AS9100D는 국제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9001을 기반으로 항공우주·방위산업의 특수 요구사항을 반영한 국제표준이다. 제품 안전성과 공정 일관성, 전 과정 추적관리, 위험관리 등 고도화된 품질보증 체계를 요구해 항공우주용 희귀가스 제조 분야 진입의 핵심 기준으로 평가된다.
이번 인증은 희귀가스 제조 분야에서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품질 기준을 충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포스코에어솔루션은 기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희귀가스 사업을 항공우주·방산 분야로 확대하고 발사 추진체와 인공위성 등에 사용되는 고순도 제논과 크립톤 공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 6월 광양제철소 동호안 부지에 연산 13만 노말 입방미터(N㎥) 규모의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국내 최초로 4종 희귀가스의 원료 조달부터 제품 생산까지 밸류체인을 구축했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전기추력기 추진제 기술 개발 테스트에서 수입산 제논·크립톤과 동등한 성능을 확인했다.
포스코에어솔루션 김대연 사장은 "글로벌 고객사가 요구하는 품질을 바탕으로 항공우주·방산용 희귀가스 시장의 핵심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형 로이드인증원 한국지사 대표는 인증서 전달과 함께 "엄격한 국제기준을 통과한 포스코에어솔루션의 희귀가스 품질인증은 아시아지역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향후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발전을 위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함께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희귀가스를 리튬과 희토류 등과 함께 전략자원으로 육성해 미래 산업 공급망 안정에 나설 방침이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