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포천시가 6일 낙농연구회 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 폭염에 따른 유량 감소와 번식장애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 청년 농업인에 환기·사양관리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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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포천시 낙농연구회 정기회의'를 열고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낙농 피해 최소화와 청년 농업인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여름철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유량 감소와 번식 장애 등 낙농가의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서 포천시 낙농 산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천시 낙농 산업의 발전 방향과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축산 환경 및 환기 전문가인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청년 낙농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맞춤형 사양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송 교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축사 환경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축사 내부 풍속을 높이기 위한 송풍팬 배치 방법과 안개분무 장치·냉감판 활용법, 고온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영양소 공급 및 사료 급여 요령 등을 실무 중심으로 설명했다.
김도성 낙농연구회장은 "여름철마다 젖소의 산유량이 떨어지고 고온 스트레스로 고민이 많았는데 우리 목장 구조에 맞는 환기 팬 가동법과 사양 관리 요령을 정확하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와 우유 가격 하락 등으로 낙농산업이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아이디어를 꾸준히 발굴·접목해 농가 수익 창출과 지속 가능한 낙농 산업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