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크라운해태제과그룹이 3~5일 한음캠프를 열어 5개 지역 아동 130명이 전통문화 체험을 했다.
- 아이들은 국악·전통연희·국악마술극 등 다양한 공연과 전통 민화 문자도 그리기 등 오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윤영달 회장은 국악 후원·공연·국악단 창단 등 20년 넘게 문화예술 지원을 이어왔으며 한국메세나협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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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그룹의 대표 문화공헌 프로그램 '한음캠프'가 올해로 13년째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채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그룹 회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메세나협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경기 양주 크라운해태 연수원에서 '2026 크라운해태 한음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 시작된 한음캠프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아동들에게 매년 여름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올해는 곡성·문경·음성·남양주·광주 등 5개 지역 아동 130명이 함께했다.
참가 아동들은 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의 '과자놀이', 국악기 체험과 공연을 결합한 락음국악단·한음영재단의 '달콤한 한음회', 동락연희단의 '신나는 연희교실', 창작집단 깍두기의 국악마술극 '심청', 놀이꾼들 도담도담의 '덜미장수' 등 오감으로 즐기는 전통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전통 민화 '문자도'를 그려보는 체험을 신설해 국악 중심이던 프로그램을 전통미술 영역까지 넓혔다.

한음캠프는 윤영달 회장이 20년 넘게 이어온 국악 후원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윤 회장은 2004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 민간 주최 전통음악 공연인 '창신제'를 매년 열고 있으며, 2007년에는 민간기업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인 '락음국악단'을 창단해 지금까지 2000회 넘는 국내외 공연을 이어왔다. 국악 영재 발굴을 위한 '영재한음회'도 지난해 200회를 넘어섰고, 2017년에는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의 설비 교체에 10억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 같은 문화예술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윤 회장은 2024년 제12대 한국메세나협회장에 선출돼 현재까지 협회를 이끌고 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그룹 회장은 "아이들이 낯선 친구들과 마음을 열고 우리 전통을 즐기는 모습에서 한음캠프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