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광양 시민사회가 6일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을 촉구했다
- 백운산 남부학술림 서울대 무상사용은 올해 말 끝난다
- 추진위는 15일 백운산서 독립선언 대회를 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 백운산 남부학술림에 대한 서울대학교의 80년 무상사용이 올해 말 종료를 앞두고 지역 시민사회가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과 국가 책임 공공관리 체계 구축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양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준비위원회'는 오는 15일 정오 백운산 정상에서 '백운산 독립 선언 대회'를 열고 독립선언문 발표와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향후 관리 주체와 보전 방향에 대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국립공원 지정 필요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집결 시간과 안전 수칙이 별도로 안내된다.
추진준비위는 "광복을 통해 국가 주권을 되찾았듯 자연과 생태에 대한 주권도 시민과 공동체가 회복해야 한다"며 "백운산을 특정 기관이 아닌 국민 모두의 자연유산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백운산 남부학술림은 1912년 동경제국대학 연습림으로 지정된 이후 해방 후 1946년 미군정청으로부터 서울대가 80년간 대부받아 사용해 온 국유 자연자산으로, 2026년 12월 31일자로 무상사용이 종료된다.
서울대 법인화 과정에서 학술림 무상양도 논의가 추진되며 '백운산 사유화' 논란이 제기됐으나 기획재정부가 2019년 추가 국유재산 무상양도 불가 방침을 밝히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현재 백운산 남부학술림은 국유재산으로 서울대 무상사용 종료 이후 새로운 관리 체계 설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추진준비위는 "지난 15년간 운동의 맥을 이어 사후 활용 방안과 국립공원 지정 로드맵을 요구해 왔으며 서울대 무상사용 종료를 계기로 광복절 독립 선언을 통해 관리체계 전환 논의를 본격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양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역 환경·시민단체와 주민대표들이 참여하는 시민사회 연대기구로 뜻을 같이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 정식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백운산을 시민의 품으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