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거창군이 5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정했다
- 신철규 주무관은 거창반값여행으로 국비 포함 10억 사업비를 확보했다
- 최인영·전자림 등 공무원 6명은 군민 체감 행정성과로 우수·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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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으로 군민 생활 편의 증대 도모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성과를 이끌어낸 공무원을 발굴해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정했다.
군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로 행정 성과를 낸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뽑았다고 5일 밝혔다.

선정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거창군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온라인 군민 투표와 거창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최우수상은 관광진흥과 신철규 주무관이 추진한 '거창반값여행'이 차지했다. 신 주무관은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대응해 전국 16개 지자체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비 3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관광객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상권 소비를 이끌어냈다.
우수상은 두 명이 선정됐다. 농업소득과 최인영 주무관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거창군 공식 SNS 활성화를 위해 짧은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방송에도 출연해 누적 조회수 80만 회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유쾌하고 방문하고 싶은 거창' 이미지를 알리며 군정 소통 채널을 확장했다.
보건정책과 전자림 주무관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를 활용해 운영 재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365일 공공야간·심야약국 운영 기반을 마련해 군민의 야간 의료 공백을 줄였다.
두 사람은 새로운 시도와 실행으로 생활 편의를 높이고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낸 점에서 우수 공무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에는 4명이 선정됐다. 안전총괄과 김효순 주무관은 경상남도 최초로 지자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이끌어 안전 행정 체계를 정비했다. 전략담당관 김종훈 주무관은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농업근로자 제2기숙사 건립과 공공형 계절근로자 확대 기반을 마련해 지역 농업 현장의 인력 수급 여건을 개선했다.
경제기업과 강현아 주무관은 신속하고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실적에서 경남도 군부 1위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률에서 도내 전체 3위를 달성했다.
환경과 오동균 주무관은 거창창포원 유료화를 안정적으로 시행해 시설 운영 재원을 확보하고 공원 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유지할 기반을 다졌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적극행정은 군민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더 나은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도전하는 데서 시작된다"면서 "직원들이 군민을 위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일하다 발생한 어려움은 함께 책임지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