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우석이 5일 트리플A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 복귀했다
- MLB 이물질 징계가 10경기서 8경기로 감경돼 정상 등판이 가능해졌다
- 미네소타가 불펜 보강에 나서 빅리그 재승격 경쟁이 치열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초로 이물질 관련 징계가 감경된 고우석(미네소타 트윈스)이 실전 마운드에 복귀했다. 복귀전에서 깔끔한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빅리그 재도전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세인트폴 세인츠 소속 고우석은 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CHS 필드에서 열린 루이빌 배츠(신시내티 레즈 산하)와의 홈경기에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팀이 11-5로 앞서던 8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고우석은 총 17개의 공을 던져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95.0마일(약 153km)을 기록했고 커브와 스플리터, 슬라이더를 고루 섞어 던졌다. 실질적인 마운드 복귀는 지난달 21일 MLB 클리블랜드전 이후 16일 만이었다.
앞서 고우석은 지난달 25일 콜럼버스전 등판 직전 글러브 이물질 검사에서 적발돼 퇴장당했다. MLB 사무국은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하지만 고우석은 "땀과 로진이 엉켜 굳어진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선수노조를 통해 이의를 제기했다. 결과는 사상 첫 징계 감경이었다. 지난 2021년 이물질 규정 도입 이후 징계가 줄어든 사례는 고우석이 최초다. 기존 10경기에서 8경기로 징계가 줄어들면서 5일 경기부터 정상 등판이 가능해졌다.
빅리그 재승격까지의 잔여 과제는 만만치 않다. 고우석이 이탈한 사이 미네소타 구단이 불펜진을 대폭 보강했기 때문이다. 미네소타는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좌완 베테랑 A.J. 민터를 영입한 데 이어 올스타 출신 오른쪽 불펜 제프 호프먼까지 추가로 확보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