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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 고래잡이 흔적 '사슴뿔 작살촉', 국가민속문화유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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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유산청은 5일 울산박물관 소장 작살촉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 이 유물은 울산 황성동 신석기 유적에서 고래뼈에 박힌 채 출토됐다.
  • 신석기 고래잡이 실증 자료로 희소해 역사·학술 가치가 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가유산청은 울산박물관 소장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은 2010년 발굴조사가 진행된 울산광역시 남구 황성동의 신석기시대 유적에서 출토된 것으로, 고래의 꼬리뼈와 어깨뼈 일부에 해당하는 부위에 각각 1개씩 박힌 상태로 발견되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 이미지. [사진=국가유산청]   2026.08.05 alice09@newspim.com

2점의 작살촉은 사슴뿔을 뾰족하게 갈아 만들었는데, 사슴뿔은 강도가 높아 선사시대 사냥도구 재료로 선호됐다.

어로 활동은 수렵과 더불어 한반도 신석기 문화를 특징짓는 핵심적인 생업 양상 중 하나로,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은 이 시기 한반도인의 생활문화와 생업기술, 도구 제작 기술 등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작살촉이 고래뼈에 박힌 상태로 발견되어 신석기시대 도구의 제작 목적과 사용 흔적, 도구와 사냥 대상 간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며, 이러한 사례는 국내외적으로도 매우 희소하여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아울러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울산광역시 소재 '반구천의 암각화'에도 배와 작살, 그물 등을 사용한 고래잡이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은 이와 같은 묘사가 단순히 상징적이거나 제의적인 표현이 아니라, 실제 신석기시대에 이뤄진 고래잡이 활동에 대한 기록임을 입증하는 문화유산이라는 점에서도 가치가 크다.

국가유산청은 "향후 해당 박물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하여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다양한 민속문화유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정하는 적극행정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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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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