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루시드가 4일 2분기 실적 부진 속에 대규모 비용절감·조직개편을 골자로 한 경영 정상화 작업에 착수했다.
- 루시드는 14억달러 현금흐름 개선과 로보택시·사우디 공장·중형 전기차를 핵심 투자로 제시했다.
- 2분기 순손실은 10억달러로 확대됐고 생산·인도는 늘었지만 주가는 올해 들어 약 3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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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5일 CNBC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전기차 업체 루시드(종목코드:LCID)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대규모 비용 절감과 조직 개편을 골자로 한 경영 정상화 작업(Operational Reset)에 착수했다.
루시드는 4일(현지시간) 2분기 매출이 4억 500만 달러(약 5600억 원)로 시장 예상치인 4억 1600만 달러(약 5800억 원)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주당순손실(EPS)은 3.30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46달러 손실보다 적자 폭이 컸다.
회사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다. 지난 6월 취임한 실비오 나폴리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사업 재점검을 이유로 생산 전망도 철회한 바 있다.
◆ 현금흐름 14억 달러 개선 추진…로보택시 사업 '최우선'
루시드는 올해 14억 달러(약 1조 9500억 원) 규모의 현금흐름 개선을 목표로 하는 '경영 정상화(Operational Reset)'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차량 재고 관리 개선을 통해 6억~8억 달러(약 8400억~1조 1100억 원), 설비투자(CAPEX) 축소로 5억 달러(약 6900억 원), 운영비 절감으로 2억 달러(약 2800억 원)를 각각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향후 전략의 핵심 축으로 ▲현금 및 비용 관리 ▲고객과 품질 ▲조직문화와 인재를 제시했으며, 특히 우버와 누로(Nuro)와 공동 추진 중인 로보택시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신공장 건설과 차세대 중형 전기차 개발도 핵심 투자 분야로 제시했다.
2분기 말 기준 회사의 총 유동성은 30억 달러(약 4조 2000억 원)였으며, 현재의 구조조정 계획과 재무 여건을 고려하면 최소 2027년 이후까지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 순손실은 10억 달러(약 1조 3900억 원)를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억 3940만 달러보다 크게 확대됐다. 다만 차량 생산은 4774대로 전년 대비 24%, 인도량은 3953대로 19% 각각 증가했다.
이번 실적 발표는 최근 제기된 파산설과 비상장 전환설을 회사가 공식 부인한 지 수주 만에 나왔다. 당시 관련 보도로 급락했던 루시드 주가는 일부 낙폭을 회복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30%가량 하락한 상태다.
이날 정규장서 1.04% 오른 7.78달러로 마감된 루시드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8% 넘게 반락 중이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