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캐터필러가 4일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실적 호조를 냈다
- 2분기 EPS 8.17달러·매출 24% 늘어 전망도 올렸다
- 건설·발전 매출이 급증했고 수주 잔고도 721억달러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4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중장비 업체 캐터필러 주가가 4일(현지시간) 급등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이 발전 설비와 건설 장비 수요를 끌어올리면서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고 연간 매출 성장 전망도 상향한 영향이다.
이날 오전 10시 6분 캐터필러는 전장보다 6.42% 오른 883.29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2%나 급등하며 약 17년 만의 최대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강세는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의 상승에 강한 힘을 보탰다.
캐터필러의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8.17달러로 1년 전 4.72달러에서 크게 늘었으며 LSEG 집계 애널리스트 전망치 6.20달러도 훌쩍 웃돌았다. 지난 6월 30일 종료된 분기 전체 매출은 24% 증가한 205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성장을 이끈 것은 건설 부문이다. 핵심 건설 부문 매출은 소매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35% 늘었다.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는 50% 급증했다. 발전·에너지 부문 매출도 17% 늘었다. 두 부문을 합치면 전체 매출의 81%를 차지한다. 캐터필러는 발전·에너지 부문에서 발전기와 비상 전원 설비를, 건설 부문에서 굴착기와 불도저를 만든다.
조 크리드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핵심 인프라 프로그램과 중장비 건설, 데이터센터에 대한 비주거용 투자가 전반적인 건설 지출 수준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터필러는 2분기에 94억 달러 규모의 수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주 잔고는 721억 달러로 늘었다.
관세 부담도 줄었다. 회사는 연간 관세 비용 전망치를 기존 22억~26억 달러에서 약 22억 달러로 낮췄다. 2분기에는 3억9200만 달러의 관세 환급을 예상대로 반영했다.
오펜하이머의 크리스틴 오언 애널리스트는 "이번 분기 건설 부문이 성장을 이끈 점이 두드러졌다"며 주가 반응이 "캐터필러 핵심 사업의 지속성이 주가 모멘텀 유지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캐터필러 실적은 흔히 산업 경기의 풍향계로 여겨진다. 이번 실적 상회와 전망 상향은 AI가 이끄는 부대 장비 수요 붐이 지속 가능하다는 신호로 읽힌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