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엄정화가 4일 삼청동서 오케이 마담2를 소개했다.
- 크루즈 배경의 코믹 액션에 자신감을 보였다.
- 여름 가족영화로 극장서 함께 즐겨 달라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영과의 호흡부터 시즌3 바람까지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2'로 돌아온 배우 엄정화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오케이 마담2'는 크루즈 여행을 떠난 가족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4일 서울 삼청동에서 만난 엄정화는 경쟁작들과 같은 시기 개봉을 앞두고도 특유의 여유로운 미소를 잃지 않았다.
'오디세이', '스파이더맨' 등 쟁쟁한 경쟁작과 같은 시기에 관객을 만나지만 작품에 대한 자신감은 오히려 더 커 보였다.
엄정화는 "올여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라며 "팀워크도 정말 좋았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봉을 앞두면 항상 좋은 꿈을 꾸는 편인데 아직은 그런 꿈을 꾸지 못했다"며 특유의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번 작품은 액션의 무대부터 달라졌다. 전편이 비행기라는 제한된 공간이었다면 이번에는 크루즈를 배경으로 더욱 시원하고 다양한 액션을 선보인다.

엄정화는 "1편에서는 비행기 안이라는 공간이 워낙 좁아 몸을 쓰는 데 제약이 많았다"며 "이번에는 총기 액션도 새롭게 연습했고 총을 돌리는 장면도 정말 오래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총이 너무 가벼워도 안 되고 무거워도 안 돼 생각보다 어려웠다"며 "열심히 준비한 장면이 영화에서는 짧게 나와 조금 아쉬웠다"고 웃으며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으로는 크루즈 갑판에서 펼쳐지는 액션 장면을 꼽았다.
엄정화는 "갑판 액션은 롱테이크처럼 이어지는 장면이라 박진감이 컸다"며 "평소 성룡 영화처럼 주변 소품을 활용한 코믹 액션을 좋아하는데 그런 느낌이 잘 살아 가장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한 애정도 아끼지 않았다. 엄정화는 "원년 멤버들은 서로를 너무 잘 알고 배려해 줘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도 자연스럽게 팀에 녹아들어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또 "진주 배우는 팀의 분위기 메이커였고, 다른 배우들도 모두 좋은 에너지를 보여줬다"며 "덕분에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특히 수영과의 액션 호흡은 기대 이상이었다. 엄정화는 "수영은 춤으로 단련된 감각이 있어 액션 습득이 정말 빨랐다"며 "처음에는 팔다리가 길어 동선이 달라질까 걱정했는데 막상 맞춰보니 호흡이 너무 잘 맞아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왜 이렇게 액션을 잘하냐'고 물었더니 평소에도 액션을 하고 싶어 꾸준히 준비해 왔다고 하더라"며 "서로 믿고 연기할 수 있어 더욱 즐겁게 촬영했다"고 웃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즌3에 대한 바람도 전했다. 엄정화는 "이번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아 지금의 배우들과 시즌3에서도 다시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관객들도 극장에서 함께 웃고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