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는 4일 폭염 속 식중독 예방에 나섰다.
- 서울 전역 식중독 위험지수는 경고로 6일까지 이어진다.
- 손씻기 교실·문자서비스·위생교육 등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식중독 예방정보 문자서비스 전송
수산물 판매업소 현장 위생 교육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4일 오전 11시 서울 서남권·동남권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무더위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식중독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식중독 예측지도에 따르면 현재 서울 25개 자치구의 식중독 위험지수는 '경고' 단계다. 이는 최고 단계인 '심각'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의미한다. 오는 5일과 6일 식중독 위험지수 역시 '경고'에 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집계 결과, 올해(1~7월) 접수된 식중독 의심신고는 총 57건이다. 전년 동기(54건)와 유사한 수준이다. 다만 당분간 서울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시는 식중독 발생 현황을 면밀히 살피는 분위기다.
서울시는 '찾아가는 1830 손씻기 교실'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손씻기를 알리는 내용이다. 손씻기의 방법과 중요성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형광로션·뷰박스를 활용해 손씻기 효과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는 초등학교 19개교, 유치원 25개교, 어린이집 26개교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서울시는 집단급식소, 음식점 운영자 등 식품 제공자들 등 희망자들에게 '식중독 예방정보 문자서비스'를 발송하고 있다. 문자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 예측지수와 식중독 예방 요령 등 정보를 담는다. 올해에는 2778명에게 7만9756건을 전송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수산물 판매업소 현장을 방문해 위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개별 업소를 방문해 칼, 도마 등 조리기구 및 종사자 손에 대해 미생물 오염도 간이 검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현장 위생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노량진 수산시장, 가락시장 등 105개소를 찾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며 "위생 점검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사전 예방을 위한 교육과 안내 활동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