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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4일 광주 KIA-KT전, 후반기 주춤 KIA 올러 '타율 1위' KT 막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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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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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와 KT가 4일 광주에서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 올러는 전반기 에이스였지만 후반기 3경기 평균자책점 13.06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
  • 오원석은 시즌 평균자책점 5.59지만 직전 NC전 승리로 반등했고 팀 분위기와 불펜은 KT가 우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광주=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KIA 타이거즈 vs KT 위즈 광주 경기 분석 (8월 4일)

8월 4일 오후 6시 30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5위 KIA와 선두 KT가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KIA 우완 애덤 올러, KT 좌완 오원석으로 예고됐다. KIA는 흔들리는 외국인 에이스의 반등을 앞세워 5강 경쟁에서 버텨야 하고, KT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굳히려 한다.

[서울=뉴스핌] KIA의 우완 외국인 투수 애덤 올러. [사진=KIA 타이거즈]

KT는 59승 2무 36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연승 흐름을 타며 삼성과 LG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KIA는 5위에 머물러 있으며, 올 시즌 KT와의 상대전적에서도 3승 6패로 밀려 있다. 다만 상대전적의 득실점은 KIA가 55득점 50실점으로 오히려 앞서 있어 실제 경기 내용에 비해 승리를 적게 챙겼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경기는 전반기 리그 정상급 투구를 펼쳤지만 후반기 들어 급격히 무너진 올러와, 최근 82일 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분위기를 바꾼 오원석의 맞대결이다. 선발의 이름값에서는 올러가 앞서지만 최근 안정감과 팀 분위기에서는 오원석과 KT가 우위를 보인다.

◆팀 현황

-KIA 타이거즈(52승 2무 46패, 5위)

KIA는 시즌 중반까지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최근 투수진의 기복으로 5위까지 내려왔다. 특히 외국인 원투펀치 가운데 올러의 후반기 부진이 길어지면서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만들지 못하는 경기가 늘었다.

올러와 네일은 전반기 합계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하며 10개 구단 외국인 투수진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두 선수는 전반기에 14승과 202이닝을 합작했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 KIA 외국인 투수진의 평균자책점은 8.10까지 치솟았고, 올러의 부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KIA 타선의 중심은 김도영과 나성범, 카스트로다. 김도영은 장타와 주루를 동시에 갖춰 출루하는 순간 상대 배터리 전체를 흔들 수 있다. 나성범과 카스트로는 득점권에서 장타를 생산할 수 있다.

KT 선발 오원석은 좌완이다. KIA는 김도영과 김선빈, 김호령 등 우타자들이 오원석의 몸쪽 직구와 바깥쪽 변화구를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중요하다. 오원석이 최근 승리를 거두며 자신감을 회복했지만 시즌 평균자책점은 여전히 5.59다. KIA가 초반부터 출루를 쌓으면 충분히 흔들 수 있는 선발이다.

문제는 마운드다. 올러가 전반기 에이스의 모습을 되찾지 못하면 KIA는 다시 경기 초반부터 불펜을 준비해야 한다. 최근 KIA는 외국인 선발이 긴 이닝을 맡지 못하면서 필승조와 추격조의 역할 구분도 흐려졌다. 시리즈 첫 경기부터 불펜 소모가 커지면 이후 일정도 어려워질 수 있다.

-KT 위즈(59승 2무 36패, 1위)

KT는 최근 가장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팀이다. 전반기 막판부터 이어진 연승을 바탕으로 선두까지 올라섰고, 7월 31일에는 마무리 박영현이 3시즌 연속 20세이브를 달성하며 뒷문까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KT의 강점은 타선의 연결 능력이다. 시즌 중반 기준 팀 타율 0.284로 리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안타 생산력이 높았다. 홈런 숫자가 많은 팀은 아니지만 상위 타선이 출루하고 중심 타선과 하위 타선이 계속 기회를 연결하면서 상대 투수의 투구 수를 늘린다.

샘 힐리어드는 KT 타선에서 가장 위협적인 장타자다. 최원준, 김현수가 출루를 만들고 힐리어드가 해결하는 흐름이 만들어지면 올러에게도 큰 부담이 된다.

KT는 올러의 최근 부진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가능성이 크다. 올러는 후반기 들어 볼넷과 피홈런이 동시에 늘었다. KT 타자들이 빠른 공을 서두르지 않고 스트라이크존을 좁히면 자연스럽게 주자를 모을 수 있다.

마운드에서는 오원석이 나선다. 오원석은 시즌 5승 6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 중이다. 시즌 전체 성적은 안정적이라고 보기 어렵지만 지난 7월 29일 NC전에서 5이닝을 책임하며 82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KT는 오원석이 5이닝 안팎만 버텨줘도 불펜 운영에 자신이 있다. 박영현을 중심으로 한 필승조가 경기 후반 리드를 지킬 수 있고, 선두 경쟁 과정에서 접전 승리를 반복하며 자신감도 쌓였다.

[서울=뉴스핌] KT의 오원석이 4일 광주 KIA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KT 위즈] 2026.08.04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KIA 선발: 애덤 올러(우투)

올러는 전반기 KBO리그 최고의 선발 투수 가운데 한 명이었다. 전반기 16경기에서 99.1이닝을 던져 9승 5패, 평균자책점 2.36을 기록했다. 6월에는 5경기 31이닝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1.74를 올리며 KIA 선발진을 이끌었다.

포심 패스트볼과 스위퍼를 중심으로 투심 패스트볼, 컷 패스트볼, 체인지업, 커브를 섞는 유형이다. 빠른 공이 스트라이크존 위쪽에 형성될 때는 헛스윙을 유도하고, 스위퍼를 우타자의 바깥쪽으로 크게 휘게 만들어 배트를 끌어낸다.

전반기에는 직구와 스위퍼의 조합이 완벽에 가까웠다. 볼넷을 억제하고 유리한 카운트를 만든 뒤 변화구로 삼진이나 약한 타구를 유도했다. 긴 이닝을 꾸준히 소화하면서 KIA 불펜의 부담도 줄였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후반기 3경기에서 모두 패전투수가 됐고 평균자책점은 13.06까지 치솟았다.

직전 삼성전은 충격적이었다. 올러는 1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를 허용하며 8실점했다. 48개의 공을 던졌지만 스트라이크는 27개에 그쳤고, 1회에만 13명의 타자를 상대했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2.73에서 3.36으로 크게 올랐다.

당시 포심 최고 구속은 시속 151㎞까지 나왔기 때문에 단순한 구속 저하가 문제는 아니었다.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공이 몰렸고, 유리한 카운트를 만들지 못하면서 결정구인 스위퍼도 효과를 잃었다.

KT 타선은 공을 오래 보고 출루를 이어가는 능력이 뛰어나다. 올러가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지 못하면 힐리어드와 장성우 앞에 주자가 쌓일 수 있다. 특히 선두타자 볼넷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평가: 전반기 성적과 구위만 보면 선발 매치업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져야 하는 투수다. 그러나 최근 후반기 평균자책점 13.06과 직전 경기 1이닝 8실점은 무시할 수 없는 불안 요소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올러가 6이닝 안팎을 책임하며 반등해야 KIA도 외국인 원투펀치와 5강 경쟁에 대한 믿음을 되찾을 수 있다.

KT 선발: 오원석(좌투)

오원석은 올 시즌 5승 6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KT 국내 선발진의 중심이었다. 4월까지 5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2.22를 기록했고, 28.1이닝 동안 볼넷을 단 5개만 허용했다.

5월 8일 키움전에서는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84개의 공으로 7이닝을 책임할 정도로 공격적인 승부와 투구 효율이 뛰어났다.

그러나 이후 성적은 크게 떨어졌다. 6월 19일까지 13경기에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5.56까지 올라갔었다. 볼넷보다 피안타와 장타 허용이 문제였다.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적극적으로 승부하다가 공이 몰리면 연속 안타를 허용하는 흐름이 반복됐다.

그래도 후반기 반등을 시작한 그는 직전 NC전에서는 5이닝을 책임하며 시즌 5승째를 거뒀다. 5월 8일 키움전 이후 82일 만의 승리였다.

오원석은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중심으로 승부한다. 체인지업이 낮게 형성되면 우타자의 헛스윙과 땅볼을 유도할 수 있다.

나성범을 상대로는 좌완의 이점을 살려야 한다. 몸쪽 직구로 타격 지점을 늦추고 바깥쪽 슬라이더로 배트를 끌어내는 승부가 효과적이다.

평가: 시즌 전체 안정감은 떨어지지만 직전 경기에서 82일 만에 승리를 거두며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다. 올러가 최근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원석이 5이닝을 2~3실점 안쪽으로 막는 것만으로도 KT가 선발 싸움에서 밀리지 않을 수 있다. 피안타와 피홈런을 줄이고 선두타자 출루를 억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뉴스핌] KT의 타선을 책임지고 있는 힐리어드. [사진 = KT 위즈] 2026.08.04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올러의 후반기 부진 탈출

올러는 전반기 평균자책점 2.36을 기록했지만 후반기 3경기 평균자책점은 13.06이다. 전반기와 후반기의 경기력이 완전히 다른 투수처럼 보일 정도다.

이번 등판에서는 1회가 가장 중요하다. 직전 삼성전에서 1회에만 8점을 허용한 만큼 초반부터 완벽한 공을 던지려 하면 다시 볼넷과 투구 수가 늘어날 수 있다.

KIA 배터리는 삼진보다 빠른 아웃카운트를 우선해야 한다. 포심과 투심으로 스트라이크를 먼저 잡고 스위퍼를 결정구로 활용하는 전반기의 패턴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

오원석의 82일 만의 승리 효과

오원석은 직전 NC전에서 5이닝을 책임하며 82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긴 무승 기간을 끝냈다는 점은 심리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한 경기의 승리가 시즌 전체 불안을 완전히 해결한 것은 아니다. 평균자책점은 여전히 5.59이고, KIA는 장타력이 강한 팀이다.

오원석이 다시 좋은 흐름을 이어가려면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몰리지 않아야 한다. 김도영과 나성범 앞에서 볼넷과 장타를 동시에 허용하면 빠르게 흔들릴 수 있다.

KT의 연결 타선과 KIA의 장타력

KT는 팀 타율과 출루·연결 능력이 강점이다. 여러 타자가 연속해서 출루하며 투수를 흔드는 방식으로 점수를 만든다. KIA는 김도영과 나성범, 카스트로를 중심으로 한 번에 경기 흐름을 바꾸는 장타력이 강점이다.

올러가 볼넷을 허용하면 KT의 연결 공격이 살아날 수 있다. 반대로 오원석이 단타를 내준 뒤 중심 타선에 장타를 허용하면 KIA가 빠르게 빅이닝을 만들 수 있다.

서로 다른 공격 방식 가운데 어느 팀이 선발의 약점을 먼저 공략하느냐가 중요하다.

KIA의 KT전 3승 6패 열세

KIA는 올 시즌 KT와 9경기에서 3승 6패로 밀렸다. 그러나 득점은 55점, 실점은 50점으로 오히려 KIA가 앞섰다. 실제 경기 내용보다 접전 승부와 불펜 운영에서 손해를 봤다는 의미다.

KIA는 대량 득점을 만들고도 승리하지 못한 경기가 있었고, KT는 결정적인 순간 필요한 점수를 뽑아 승리를 가져갔다.

이번 경기에서도 KIA는 득점 기회를 한 번에 몰아치는 것뿐 아니라 리드를 잡은 뒤 불펜이 끝까지 지키는 과정이 중요하다.

필승조와 마무리 대결

KT는 박영현이 3시즌 연속 20세이브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뒷문을 구축하고 있다. 선발이 5~6이닝을 버티고 리드를 넘기면 KT가 익숙한 필승 공식을 가동할 수 있다.

KIA도 전상현과 조상우 등 경험 많은 불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선발 조기 강판이 반복되면 필승조를 정상적인 순서로 활용하기 어렵다.

올러가 6회까지 버티느냐가 KIA 불펜 운영의 핵심이고, 오원석이 최소 5회를 넘기느냐가 KT의 필승조 활용 여부를 결정한다.

[서울=뉴스핌] KIA의 올러가 22일 열린 광주 한화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다. [사진 = KIA 타이거즈] 2026.07.23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전반기 에이스였지만 후반기 크게 흔들린 올러와 시즌 기복 속에서 최근 82일 만에 승리를 거둔 오원석의 맞대결이다.

선발의 최고점에서는 올러가 확실히 앞선다. 전반기 16경기에서 9승 5패, 평균자책점 2.36을 기록했고 6월에는 평균자책점 1.74로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다. 하지만 후반기 3경기 평균자책점 13.06과 직전 삼성전 1이닝 8실점은 현재 경기력을 판단할 때 더 중요한 수치다.

오원석은 시즌 5승 6패, 평균자책점 5.59로 성적 자체는 좋지 않다. 그러나 직전 NC전에서 5이닝을 책임하며 82일 만에 승리를 거뒀다. 올러가 다시 초반부터 흔들린다면 오원석이 최소 실점으로 버티는 것만으로도 KT가 경기 운영의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팀 분위기와 순위에서는 KT가 앞선다. KT는 59승 2무 36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최근 연승과 함께 타선·불펜의 균형도 안정적이다. KIA는 5위에서 중위권 팀들의 추격을 받고 있어 홈 3연전 첫 경기의 중요성이 크다.

KIA가 승부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올러가 1회부터 스트라이크를 공격적으로 던지고 최소 6이닝을 책임해야 한다. 타선은 오원석의 높은 직구와 실투를 공략하되 낮은 변화구에는 배트를 참아야 한다.

KT는 상위 타선이 올러의 제구를 흔들고 힐리어드 앞에 주자를 모으는 흐름이 필요하다. 오원석은 무리하게 삼진을 노리기보다 외야가 작은 광주 구장의 장타 위험을 의식해 낮은 공으로 타구를 유도해야 한다.

결국 올러가 후반기 평균자책점 13.06과 직전 1이닝 8실점의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오원석이 82일 만의 승리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지, 그리고 ​올러의 제구 난조와 오원석의 피장타 위험 가운데 어느 약점이 먼저 드러나는지가 승부를 가를 핵심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4일 광주 KIA-KT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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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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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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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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