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밀양시의회가 31일 대표이사 인사청문회 불발에 유감을 표명했다.
- 시의회는 시민 알 권리 보장 위해 인사청문회 요청했으나 집행기관과 협의 불충분으로 수용되지 않았다.
- 손문규 의장은 소통·협치를 강조하며 공공기관 인사·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계속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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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소통 강화 방침 지속화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는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서 의회가 요청한 인사청문회가 열리지 못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손문규 밀양시의회 의장은 지난 달 31일 제274회 밀양시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 앞서 밀양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른 인사청문회 요청 관련 입장을 밝혔다.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공개모집 공고문에는 경영능력과 전문성, 조직 혁신 및 갈등 해결능력, 청렴성과 윤리관 등을 갖추고 최종 임명 전 인사청문회 등 절차를 거친다고 적시돼 있다.
시의회는 시민을 대신해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검증하고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지난 23일 열린 제274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획예산담당관 업무보고 뒤 질의답변 과정에서 인사청문회를 요청했다.
그러나 해당 요청은 의회와 충분한 협의 없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청문회가 열리지 못했다.
손문규 의장은 "이번 요청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검증하기 위한 의회의 정당한 책무"라며 "충분한 협의 없이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소통과 협치는 시민의 대변자인 의회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된다"며 "집행기관이 상호 존중과 협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밀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주요 공공기관의 인사와 운영이 투명하고 책임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