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남대는 31일 대덕캠퍼스 공학1호관을 리모델링 준공했다고 밝혔다.
- 공학1호관은 351억원 BTL 방식으로 1년7개월간 재실공사로 현대화했다.
- 준공 후 2026년 8월부터 20년간 민간운영사가 시설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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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1978년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 조성과 함께 세워진 공학1호관이 351억원 규모의 리모델링을 거쳐 48년 만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충남대는 31일 대덕캠퍼스 공학1호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준공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월 9일부터 지난 30일까지 약 1년 7개월간 진행됐다. 총사업비는 351억 원으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이 적용됐다.
공학1호관은 충남대가 중구 문화동에서 유성구 궁동 대덕캠퍼스로 이전한 1978년 건립된 건물로 대학 내에서도 가장 오래된 교육·연구시설 가운데 하나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만5089㎡ 규모다. 기존 건물의 골조와 주요 구조물은 유지하면서 외부를 보강하고 내부 교육·연구시설을 전면 현대화했다.
이번 공사는 입주 학과와 연구실의 대체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고 대형 연구 기자재를 외부로 옮기기 힘든 여건에서 진행됐다.
충남대는 건물을 A·B구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공사하고 일부 공간을 사용하면서 공사를 병행하는 재실공사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학사와 연구활동의 차질을 줄이는 동시에 공사 과정의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공학1호관은 준공 이후인 2026년 8월부터 2046년 9월까지 약 20년간 별도 민간 운영사가 시설 운영과 유지관리를 맡는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공학1호관은 충남대가 대덕캠퍼스로 이전한 1978년부터 대학의 역사와 전통을 함께해 온 의미 있는 건물"이라며 "새롭게 조성된 교육·연구 공간에서 세계적인 성과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