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0일 농업용수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상황실은 시군·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저수율 관리와 가뭄 취약지역 점검, 용수 공급·민원 상황을 상시 대응하기로 했다.
- 특별시는 가용 인력·장비를 총동원해 급수대책을 추진하고 농업인에게 물 절약을 홍보해 영농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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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현재 지역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59.4%로 평년(68.5%)의 86.6% 수준으로 떨어지자 '농업용수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시는 농업정책과장을 상황실장으로 농업기반팀 전원이 참여하는 가뭄대책 상황실을 구성해 영농이 끝날 때까지 2개 근무조를 편성, 시군별 저수율과 용수 공급 상황, 가뭄 피해 발생 여부 등을 상시 점검한다.

상황실은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와 협력해 저수지별 저수율·용수공급 현황을 관리하고 가뭄 취약지역과 용수부족 우려지역을 집중 점검한다. 관정·양수장·간이양수장 등 용수공급시설 가동상황 확인과 50% 미만 저수지 용수 대책 추진실적 관리, 가뭄 용수확보·공급 피해와 민원 발생상황 신속 대응 등도 수행한다.
특별시는 가용 재원과 인력·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하천수 양수·저류, 용수로 직접급수, 관정 가동, 퇴수 재이용 등 지역 여건에 맞는 급수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와 용수로 말단부, 천수답 등 가뭄 취약지역 예찰과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에는 필요한 급수 장비를 신속히 배치해 영농피해를 최소화한다.
아울러 농업인에게는 논물 가두기, 이용수 반복 활용 등 농업용수 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김현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정책과장은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고 폭염과 강수량 변동성이 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시군,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용수 부족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하는 등 영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