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나주시의회는 29일 한에공대 총장 선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 건의안은 8월 이사회에서 차기 총장을 최종 결정하고 정부 등은 후속 지원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 의회는 서남권 첨단산업 성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광주·나주를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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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의회는 29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선임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학교가 2년 넘게 총장 공백 상태에 있으며 8월 이사회에서 최종 의결을 통해 대학 운영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박소준 의원은 "총장의 장기 공백은 대형 국가 연구과제 유치, 우수 연구인력 확보, 글로벌 산학협력, 캠퍼스 조성사업 등 대학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현안의 적기 추진을 가로막고 있다"며 "8월 이사회는 더 이상 총장 선임을 미룰 수 없는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이사회가 8월 회의에서 차기 총장을 최종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정부와 관련 기관이 후속 지원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또 새로 선임될 총장은 에너지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비전과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주시의회 의원들은 "광주의 반도체 생산거점과 나주의 전력·에너지 연구거점이 계획 수립 단계부터 하나의 첨단산업 생태계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이번 건의안 채택을 시작으로 서남권 첨단산업의 성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나주시의회가 앞장서서 정부와 국회의 신속한 결단을 이끌어내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실, 국회의장, 국무총리 등 관계 기관에 공식 송부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