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호갱노노가 29일 서울 아파트 직전 거래 대비 변동폭을 분석한 결과 지역·단지별 온도차가 크게 나타났다.
- 용산·송파·은평 등에서는 층·향·거래시점 차이로 수억원대 상승 단지가 다수 나오며 DMC아트포레자이는 88% 급등했다.
- 광진·성동·강남·강동·송파 등에서는 직거래·개별 조건 영향으로 삼성 등 주요 단지가 최대 6억6000만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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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성동 직거래 하락 상위…삼성 6억6000만원↓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직전 거래 대비 가격 변동 폭이 크게 벌어지며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일부 단지는 수억원대 상승을 기록한 반면 다른 단지는 비슷한 규모의 하락을 보이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29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호갱노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가운데 직전 거래 대비 상승폭과 하락폭이 큰 단지들이 뚜렷하게 구분됐다.

◆ 용산·송파 중심 큰 폭 상승…DMC아트포레자이 상승률 88%
직전 거래 대비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용산구 용산시티파크2단지(150㎡)로, 36억원에 거래되며 이전보다 9억원(33%) 상승했다. 직전 거래 이후 약 2년 만에 거래가 이뤄진 데다 층·향 등 개별 거래 조건 차이가 반영되며 상승폭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송파구 가락극동(79㎡)은 19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7억5000만원(60%) 올라 두 번째로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직전 거래와의 시점 차이와 개별 거래 조건 차이가 반영되며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은평구 DMC아트포레자이, 강서구 관음삼성, 강남구 현대 등이 각각 6억원, 5억5700만원, 4억원 상승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DMC아트포레자이는 88%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세 단지 모두 층·향과 거래 시점 등 개별 조건 차이가 반영되며 상승폭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 광진·성동 직거래 하락 상위…삼성 6억6000만원↓
반면 하락폭 상위 단지에는 광진구와 성동구, 강남구 등 주요 지역 아파트가 다수 포함됐다.
광진구 삼성(79㎡)은 9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 대비 6억6000만원(41%)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으며 하락률도 가장 높았다. 직거래 특성상 가족 간 거래나 증여성 거래 가능성도 있는 데다 일반 매매와 가격 차이가 발생해 낙폭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성동구 성수동양(80㎡)은 5억4990만원(23%) 하락하며 두 번째로 큰 낙폭을 나타냈고, 강남구 래미안대치팰리스2단지(122C㎡) 역시 4억8000만원 떨어졌다. 성수동양은 직거래 특성상 특수관계인 간 거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래미안대치팰리스2단지는 층·향 등 개별 거래 조건 차이로 낙폭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강동구 고덕주공9단지, 송파구 거여역쌍용2차 등도 각각 4억원, 2억500만원 하락하며 가격 조정 흐름을 보였다. 고덕주공9단지는 층·향과 거래 시점 등 개별 조건 차이가 반영되며 하락폭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