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29일 에이지테크 건강돌봄 사업 착수했다.
- 국비·시비 100억 원으로 거점 10곳을 조성한다.
- 개금·몰운대 복지관을 1차 실증 거점으로 삼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형 건강관리 모델·데이터 생태계 조성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에이지테크를 앞세운 지역밀착형 건강돌봄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부산시는 29일 오후 시청에서 '에이지테크 기반 지역밀착형 건강돌봄 플랫폼 보급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국비와 시비 등 100억 원을 투입해 노인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에이지테크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거점을 단계적으로 조성힌디고 밝혔다.
앞서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에이지테크 기반 지역밀착형 건강돌봄 플랫폼 보급 사업'의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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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지테크 기반 지역밀착형 건강돌봄 플랫폼 보급 사업 로드맵 [사진=부산시] 2026.07.29 |
이번 사업은 걷기 실천율 등 생활지표는 비교적 양호하지만 만성질환과 우울 증상 유병률, 회피 가능 사망률 등은 전국 하위권으로 나타나고 있어 생활습관 개선과 체계적 건강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에서 추진됐다.
사업은 총 100억 원(국비 70억 원, 시비 30억 원)이 투입된다. 부산 전역 노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거점 역할이 가능한 10곳에 에이지테크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거점을 구축해 고령층이 생활권 내에서 예방 중심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에이지테크를 활용한 측정 기반 데이터 중심 예방관리 체계를 지역 거점에 설치해 고령층이 건강할 때부터 건강 변화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개금종합사회복지관(부산진구)과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사하구)을 1차 구축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오는 10~11월 장비 보급과 공간 조성을 마무리하고 12월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두 기관은 향후 부산 전역 10곳으로 확대하기 위한 표준 모델 실증 거점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단순한 복지·헬스케어 장비 보급을 넘어 '측정(평가)→중재→재측정(평가)→데이터 자산화'로 이어지는 예방 중심 건강관리 운영 모델을 표준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사업은 부산시가 총괄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센터가 위탁 수행한다. 구·군과 지역 대학, 부산시 에이지테크 민관협의체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사업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문가 자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업 과정에서 축적되는 건강 데이터는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를 원칙으로 관리되며 시는 공공데이터 원칙에 따라 데이터를 판매하지 않고 연구, 정책 수립, 공공서비스 개선 등 공공 목적에 한해 단계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데이터가 중장기적으로 부산시 에이지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동현 미래기술전략국장은 "부산은 7대 특·광역시 가운데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에이지테크를 활용한 예방적 건강관리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형 표준 건강관리 모델을 정립하고 지역 에이지테크 관련 데이터 산업 기반을 단단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