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제시가 복지부 통합형 보건지소 시범사업에 선정돼 27일부터 의료취약지역 공공의료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 사업은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며 민간의료기관이 있는 5개 읍면을 제외한 보건지소 9곳과 보건진료소 11곳 등 20개 기관이 대상이다
-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주 1회 순회진료로 일차의료와 필수의약품을 제공하고 원격 자문·협진체계로 진료 안전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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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회 순회진료·원격협진 체계 구축...91종 필수 의약품 처방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복지부의 '통합형 보건지소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27일부터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과 공중보건의 감소에 따른 농어촌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복지부 '농어촌 지역보건의료기관 기능개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내년 12월까지 진행된다. 민간의료기관이 있는 만경·금구·금산·용지·진봉 등 5개 읍·면을 제외한 보건지소 9곳과 관할 보건진료소 11곳 등 모두 20개 기관이 대상이다.
운영은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주 4일은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고 주 1일은 관할 보건지소를 찾아 순회진료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경증질환 진료, 만성질환 관리, 예방접종 등 일차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91종의 필수 의약품을 직접 처방·조제·투약해 주민들의 의료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진료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건소 의사와 보건진료전담공무원 간 원격 의료자문과 협진체계를 운영한다. 반기별 임상 피드백 간담회를 열어 처방 적정성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의학 자문도 병행할 방침이다.
보건지소별 순회진료는 죽산·공덕·백구·황산면은 매주 목요일, 봉남·부량면은 매주 수요일, 청하·광활·성덕면은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
다만 기관 운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해당 보건지소를 통해 진료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 누구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