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상호 세종시장이 23일 조치원서 시민과 대화했다.
- 조 시장은 조치원·오송 연계해 인구 20만 자족도시로 키우겠다고 했다.
- 시민 건의 바탕으로 북부권 종합개발·도시재생·광역상생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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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조상호 세종시장이 취임 후 첫 시민과의 대화에서 조치원읍과 충북 오송을 연계한 광역 발전 구상을 제시하며 인구 20만 규모의 자족도시 육성 의지를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전날 조치원읍사무소에서 50여 명의 주민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듣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조치원이 있었기에 오늘의 세종시가 있었다"며 "조치원과 북부권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조치원과 인근 오송을 묶어 인구 20만 규모의 역동적인 자족도시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조치원 활성화를 위한 인구 유입 대책과 오송과의 광역 상생 협력체계 구축,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활용도 제고 등을 건의했다.
이에 조 시장은 행복도시를 넘어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조치원과 북부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송과의 상생 발전과 행정수도 프리미엄을 반영한 개발 전략을 추진하고, 도시재생사업은 청년·문화 중심으로 유동인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성과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조 시장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차근차근 추진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시장은 이날 한솔동 행복누림터를 시작으로 다음 달 28일까지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