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해양경찰청이 자체 양성한 헬기 조종사 4명이 교육을 마치고 처음으로 현장에 배치된다.
해양경찰청은 23일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해양경찰관 4명의 '헬기 조종사 자체양성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1년 5개월 동안 지상학술과 비행, 시뮬레이터 교육 등 모두 770시간의 과정을 이수했다.
이들 해양경찰관 4명은 해경이 자체 양성한 첫 번째 헬기 조종사로 앞으로 전국 해양경찰 항공대에 배치돼 해상 인명구조와 연안 순찰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양경찰은 야간과 해상 출동이 많은 근무 여건에도 조종사 부족과 이직 문제가 이어지자 내부 인력을 활용한 헬기 조종사 자체 양성 제도를 도입했다.
군을 제외한 국가기관 가운데 자체 헬기 조종사를 양성하기는 해경이 처음이다.
해양경찰청은 앞으로 5기까지 모두 20명의 헬기 조종사를 자체 양성하고 처우 개선을 통해 조종사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