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군이 22일 이란을 12일째 공습해 중동 긴장이 고조됐다.
- 미국은 이란 군사시설을 연이어 타격하며 해상 봉쇄 작전도 병행했다.
- 국무부·FBI는 전 세계 미국인에 여행·사이버 위협 경보를 상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무부·FBI "미 안팎 표적 우려"…확전 리스크 여전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2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을 12일 연속으로 이어간 가운데, 미 국무부는 중동 정세 불안을 이유로 전 세계 미국인에 대한 여행경보 수위를 다시 높였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에 따르면 이날 공습은 5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이란군의 해상 전력과 미사일·드론 저장시설, 해안 감시시설, 방공자산 등이 표적이 됐다.
중부사령부는 7월 들어서만 이란 내 군사시설 수십 곳을 타격했고, 해상에서는 대이란 봉쇄 작전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공격할 때마다 이란의 교량이나 발전소를 파괴하겠다고 재차 경고했다.
이에 이란군 합동사령부는 실제 공격이 감행되면 역내 석유·가스·전력·경제 시설을 표적으로 삼겠다고 관영매체를 통해 맞대응했다.
◆ 국무부·FBI "미국인 전 세계서 각별한 주의"
미 국무부는 이날 갱신한 경보에서 "안보 환경이 여전히 복잡하며 예기치 못한 확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 중동 밖 미 외교시설도 표적이 된 사례가 있다며, 이란과 이란 지원 세력이 전 세계 미국 기업·기관 등을 겨냥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동 체류 미국인에게는 항공편 등 여행 차질 가능성에, 중동 밖 미국인에게는 해당 지역 경유·방문 자체를 재고할 것을 권고했다.
같은 날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CISA)과 FBI도 인터넷 연결 기기를 겨냥한 이란 연계 사이버 활동 경보를 발령했다.
FBI 사이버부서 브렛 레더먼 부국장은 "이란 사이버 행위자들이 미국 핵심 인프라를 계속 표적으로 삼고 있다"며 "FBI는 이를 색출·차단하고 책임을 묻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