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동물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농생명산업지구·규제자유특구를 연계해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한다
- 2027년부터 규제혁신 실증을 추진하며 글로벌 동물헬스케어 허브 도약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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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470억원 클러스터 조성, 기업 9곳 유치·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와 농생명산업지구, 규제자유특구를 연계해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아우르는 동물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됨에 따라 오는 년부터 실증사업과 사업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와 지난해 지정된 익산 동물용의약품 농생명산업지구가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연결됐다.
도는 반려동물 산업 성장과 축산 첨단화, 바이오·AI 기술 발전에 대응해 동물용의약품을 미래 농생명산업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1470억원을 투입해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기업이 연구개발, 시험·평가, 시제품 생산, 임상시험,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역에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효능·안전성 평가센터가 운영 중이며 GMP 수준 시제품 생산시설과 반려·특수동물 임상시험센터, AI 기반 바이오팩토리, 동물헬스 벤처타운도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클러스터에는 제조공장과 기업부설연구소 등 9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시험평가 40건을 지원했다. 또 전문인력 52명을 양성하고 대학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체계도 마련했다.
아울러 익산 농생명산업지구에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49억5000만원을 투입해 기업 유치와 연구개발, 사업화를 지원하는 산업 거점을 조성한다.
규제자유특구는 총사업비 264억원을 들여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사기준 마련과 자가백신 대상 확대, 독성시험 합리화 등 규제혁신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연구개발과 산업집적, 규제혁신이 연계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대한민국 동물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