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터 마이애미가 23일 카제미루를 영입해 메시와 한 팀이 됐다
- 카제미루는 레알·맨유 등에서 663경기 73골을 기록하며 유럽과 브라질 대표팀에서 수많은 우승을 이끌었다
- MLS 사무국은 LA 갤럭시가 제기한 마이애미의 규정 위반 의혹을 조사 중이며 양 구단은 입장이 엇갈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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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베테랑 미드필더 카제미루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와 한 팀에서 뛴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는 23일 카제미루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2028시즌 종료 시까지이며 2029년 6월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카제미루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는다. 이번 영입으로 마이애미는 기존의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에 이어 카제미루까지 보유하며 리그 최강 전력을 구축했다.

카제미루는 유럽 무대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은 중원의 핵심이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프로로 데뷔해 레알 마드리드, FC 포르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치며 프로 통산 663경기 73골 61도움을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과 라리가 3회 우승을 견인했다. 2022년 맨유로 이적한 뒤에도 리그컵과 FA컵 우승에 기여했다.
브라질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91경기에서 10골 6도움을 기록했다. 2019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끌었으며 최근 막을 내린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브라질의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렸다.

카제미루는 "나를 가장 자극하는 것은 승리하고 계속 성장하는 것"이라며 "클럽이 제시한 프로젝트와 나를 데려오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큰 의미로 다가왔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영입 과정을 둘러싼 잡음도 터져 나왔다. MLS 사무국은 이날 마이애미의 카제미루 영입 과정에서 부정행위 의혹이 제기돼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LA 갤럭시는 마이애미가 우선협상권을 확보하지 않고 카제미루와 사전 접촉했다며 리그에 규정 위반으로 신고했다. 반면 마이애미는 LA 갤럭시와 사전 합의를 마쳤다고 반박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