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메시와 데 파울이 21일 월드컵 후 최대 3주 휴식을 갖기로 했다고 인터 마이애미가 밝혔다.
- 두 선수는 휴식으로 시카고·몬트리올전과 MLS 올스타전에 결장할 예정이라고 했다.
- 메시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8골 4도움·결승 120분 활약 후 선수 보호 원칙에 따라 재충전에 나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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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준우승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잠시 그라운드를 떠나 휴식에 들어간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1일(한국시간) 인터 마이애미가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에 메시와 로드리고 데 파울의 올스타전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 20일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연장전까지 120분을 모두 소화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연장 끝에 0-1로 패하며 대회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메시는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8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했다. 득점왕은 10골을 넣은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에게 내줬지만, 월드컵 득점 공동 2위에 올랐고 A매치 통산 득점도 125골까지 늘렸다. 또한 2014년과 2022년에 이어 사상 최초로 월드컵 결승전에 세 차례 선발 출전한 선수라는 새 기록도 남겼다.
메시의 휴식은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의 합의에 따른 것이다. 양측은 지난해 선수 보호를 위해 경기 사이 최소 72시간의 휴식을 보장하고, 시즌 종료 후에는 최소 21일의 휴가를 제공해야 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월드컵 결승전을 마친 메시와 데 파울은 최대 3주간 휴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SPN은 두 선수가 21일 전체를 모두 쉴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인터 마이애미와 협의를 거쳐 복귀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선 메시와 데 파울은 이번 주 예정된 MLS 시카고 파이어전과 CF 몬트리올전에 결장한다. 휴식 기간과 일정이 겹치는 MLS 올스타전에도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MLS는 앞서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팀과 맞붙는 올스타 명단을 발표하며 팬 투표로 선정된 메시와 손흥민(LAFC), 그리고 감독 추천을 받은 데 파울 등을 포함시켰다. 그러나 월드컵을 끝낸 직후 충분한 회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인터 마이애미는 두 선수의 올스타전 불참을 리그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컵에서 또 한 번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증명한 메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MLS 후반기 일정에 복귀할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