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AT&T가 22일 2분기 무선가입자 43만2000명 순증했다
- 가입자 증가로 통합 요금제·광대역 결합 전략 성과를 냈다
- EPS 65센트·EBITDA 123억달러로 실적 개선하며 2028년까지 450억달러 주주환원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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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 22일 블룸버그통신 기사(AT&T Reports Greater-than-Expected Mobile Subscriber Gain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AT&T(종목코드: T)가 2분기 월간 무선전화 가입자를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늘렸다. 경쟁사의 잠재적 위협으로 투자자들이 불안해하던 시기에 통신사에는 반가운 소식이었다.
댈러스에 본사를 둔 AT&T는 6월 30일 종료된 3개월간 월간 휴대전화 순증가입자 수가 43만2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가 예상했던 32만5264명을 웃도는 수치다.

이번 가입자 증가는 AT&T가 지난 1년간 모바일 고객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좁은 시장 상황에서 공격적인 혜택과 인센티브를 내놓은 결과다. 이런 경쟁 환경 속에서 미국 3대 통신사는 모두 가정용 인터넷과 무선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원스톱' 통신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AT&T는 지난 3월 광대역과 무선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통합 요금제를 발표했으나, 최근 일부 고객에 대해서는 요금을 인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융합 모델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회사 측에 따르면 AT&T로부터 가정용 광대역 서비스를 구매하는 가구 중 42.5%가 모바일폰 서비스도 함께 이용하고 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316억 달러로, 예상치를 근소하게 밑돌았다. 재무 건전성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인 조정 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전이익(EBITDA)은 123억 달러로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5센트로, 시장 예상치인 59센트를 넘어섰다. AT&T는 2028년까지의 장기 재무 가이던스를 재확인했으며, 이 기간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에게 450억 달러를 환원하겠다는 계획도 유지했다.
이번 실적은 애널리스트들이 "그저 그런" 수준으로 평가했던 1분기 이후 나온 것이다. 당시 무선 서비스 매출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후 통신사는 스페이스X(SPCX)가 소비자용 무선 사업에 진출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에 시달려왔다.
지난 6월 파이낸셜타임스(FT)는 스페이스X가 투자자들에게 소비자에게 직접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블룸버그는 스페이스X가 차터커뮤니케이션스(CHTR)와 소비자용 모바일 서비스 파트너십을 놓고 협상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지난 5월 AT&T는 버라이존(VZ), T모바일US(TMUS)와 함께 이례적인 합작법인을 결성해 위성 기능을 휴대전화 고객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움직임은 스페이스X에 대한 방어적 조치로 널리 해석됐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