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하성이 22일 트리플A 경기서 4타수1안타1득점했다
- 최근 4경기 연속 안타에 타구 속도도 크게 상승했다
- 타격은 호조지만 재활 기한·수비약점으로 입지 불안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빅리그 복귀를 노리는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트리플A에서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애틀랜타 산하 트리플A 귀넷 스트라이퍼스 소속의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로렌스빌 귀넷 필드에서 열린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트리플A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자 타율 0.265를 기록했다.
1회말 무사 1루에서 등장한 김하성은 상대 선발 그랜트 킵의 바깥쪽 커브를 결대로 밀어쳐 우중간 2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카를로스 산타나의 내야 땅볼과 패트릭 클로히시의 적시 2루타에 힘입어 홈을 밟았다. 다만 이후 세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고 2회초 유격수 수비 도중 포구 실책을 범하는 아쉬움도 남겼다. 귀넷은 4-7로 역전패했다.

결과는 4타수 1안타였지만 타구 질은 확실히 나아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에 따르면 이날 김하성이 기록한 인플레이 타구 4개 중 3개의 속도가 시속 154.3km 이상을 찍었다. 트리플A 4경기 동안 날린 타구 11개 중 6개가 시속 158km를 넘겼다. 올해 빅리그 애틀랜타에서 기록한 강타 수와 맞먹는 수치다. 방망이 끝에 힘이 실리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타격감은 올라왔지만 입지는 여전히 불안하다. 구단이 설정한 김하성의 재활 경기 출전 기한은 8월 2일까지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 시한(한국시각 8월 4일)과 맞물린다. 애틀랜타는 다음 주까지 김하성의 상태를 살펴본 뒤 빅리그 잔류나 트레이드 여부를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현지에서는 김하성이 타석에서 반등하더라도 마우리시오 두본 등 기존 자원들에 비해 유격수 수비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냉정한 평가까지 나온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