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종합] 정근식 "이르면 2학기부터 교통비·체험학습비 지원...지방교육재정 뒷받침돼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서울시교육청이 22일 교육복지 확대 위해 대중교통·현장체험비 지원 추진했다
  • 정 교육감은 기본교육을 유아·평생교육까지 확장하고 혐오·차별 대응 민주시민·헌법교육 강화하겠다고 했다
  • 추경 확보 시 2학기부터 지원 가능하며 보편적 복지와 지방교육재정 안정 속 공교육 기준 새로 세우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근식 "통학·체험 비용 지원해 교육 이동권 보장, 단계적 시행"
추경 확보 시 올 2학기 시행 가능..."안정된 지방교육재정 필수"
배제고 사태 계기로 혐오·차별 대응 민주시민·헌법교육 강화
스마트폰 사용은 학교 자율 규제 방향...AI·교권 보호 등 제시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대중교통비와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을 핵심으로 한 교육복지 확대 방안을 추진한다. 동시에 혐오·차별 문제 대응을 위한 민주시민교육과 헌법교육도 강화해 '기본교육' 체계를 전면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교육감은 2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제2기 서울교육 비전 선포 기자회견에서 "서울은 교육자원이 가장 많은 동시에 교육격차가 가장 큰 도시"라며 "학생 간 거주 지역에 따른 통학 여건 격차를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비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열린 '모두를 위한 기본교육, 행복한 협력교육' 비전 선포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2 khwphoto@newspim.com

정 교육감은 "어떤 학생은 학교를 걸어서 오지만, 어떤 학생은 먼 곳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며 "등·하교에 필요한 대중교통비를 단계적으로 지원해 교육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방식은 등·하교 상황을 중심으로 설계되며 버스·지하철뿐 아니라 통학 형태 다양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정 교육감은 "고등학생의 경우 스쿨버스 등 다양한 통학 방식이 있어 어떻게 범위를 조정할지 심층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체험학습비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학교 간 지역 여건 차이로 발생하는 이동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수학여행 등 장기·고비용 프로그램이 아닌 '1일형 체험학습'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정 교육감은 "서울 학생들이 서울 곳곳의 역사·민주시민 교육 현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1일형 체험학습비를 지원하고 줄어들고 있는 현장체험학습을 다시 늘리겠다"고 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안전사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퇴직 경찰·소방공무원·교사 등 500명을 안전요원으로 배치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교통·체험비 등 경제적 지원을 더해 '안전하고, 누구나 갈 수 있는' 체험학습 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선별적 복지'와 관련해서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밝혔다. 정 교육감은 "효율성의 측면에서 보면 필요한 학생들에게만 제공돼야 하지만 교육적 맥락에서 보면 어려움이 있다"며 "필요한 학생에게 두텁게 지원하는 방식과 모든 학생에게 보편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의 균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대중교통비와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은 이르면 올해 2학기부터 시행될 가능성도 있지만 추가경정예산(추경) 확보 여부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정 교육감은 "가급적이면 2학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지만 추경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행 시점을 단정할 수는 없다"며 "추경이 확보되면 올해 가을부터, 그렇지 않으면 내년부터 시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교육감은 "오늘 제시한 비전은 안정된 지방교육재정에 기초할 때만 가능한 것이고, 재정이 흔들리면 이를 실현하기 어렵다"며 "20.79%라는 내국세 연동 비율은 지난 수십 년간 우리 교육재정의 상징적인 기준이다. 섣부른 축소보다는 유아·고등·평생교육 투자 확대와 함께 공교육 재정의 안정성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서울교육 2기는 '기본교육'을 유아·평생교육까지 확장했다. '기본교육'은 헌법 제31조가 보장하는 균등한 교육권을 초·중등 단계에 한정하지 않고 유아기부터 성인까지 생애 전 단계로 확대해 실질적으로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열린 '모두를 위한 기본교육, 행복한 협력교육' 비전 선포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2 khwphoto@newspim.com

최근 배재고 사태와 청소년들의 혐오·차별 표현 문제와 관련해 교육청은 오는 8월 중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 교육감은 "이런 문화적 현상은 갑자기 나타난 게 아니라 오랫동안 쌓여온 것들이 축적돼 나오는 것"이라며 "제도, 구조, 문화의 문제가 둘러싸여 있는 복잡한 부분이라 한두 시간의 강의로 바로 해결되는 건 아니지만 어떤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인지 시사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민주시민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 중심 접근과 세대 간 대화를 강조했다. 정 교육감은 "윗세대의 경험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학생들의 고민과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학생·학부모·기성세대가 함께하는 세대 간 대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혐오 표현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해서도 정책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다만 일괄적인 도입보다는 학교 구성원의 합의를 기반으로 한 자율적 규제 방식을 우선 고려하고 있다.

정 교육감은 "완전한 '스마트폰 프리'를 하기에는 사회적 여건이 충분히 성숙돼 있지 않다"며 "학생·교사·학부모 등 학교 교육 공동체 내부의 토론을 통한 합의가 만들어지고 지켜지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서울교육 2기는 ▲AI 윤리와 디지털 시민성, 인문·예술·체육을 결합한 '미래형 전인교육' ▲학습진단성장센터 전 자치구 확대와 유아교육 강화 등을 포함한 '책임교육' ▲무상교육 확대 등 '교육복지' ▲정신건강 지원과 교권 보호를 포함한 '안전한 교육공동체 조성' 등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정 교육감은 "단 한 명의 학생도 배움과 성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서울교육의 목표"라며 "보편적 교육복지와 시민교육을 통해 공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