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괴산군이 22일 문광저수지에 붉은 말 논그림을 조성했다.
- 유색벼 그림은 7월 말부터 8월 초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 괴산군은 논그림으로 관광객 유입과 지역 활력을 노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농업·예술 결합 관광 콘텐츠로 주목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 들녘에 '붉은 말'이 힘차게 달린다.
논을 캔버스 삼아 색색의 벼로 그려낸 대형 그림이 여름 풍경과 어우러지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괴산군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문광저수지 일원 1만693㎡에 활력과 진취성을 상징하는 '붉은 말' 논 그림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색벼 특유의 색감이 가장 또렷해지는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생육 단계에 따라 색과 형태가 달라지는 점도 관람 포인트다. 사리면 꿀벌랜드 인근 3287㎡에는 꿀벌이 꿀을 채집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캐릭터 논 그림도 마련돼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괴산군은 2008년부터 매년 논 그림을 선보이며 '친환경 농업군' 이미지를 강화해왔다. 녹색·자주색·붉은색·황색 등 다양한 색의 벼를 도안에 맞춰 심는 기술은 특허(제10-1075121호)로 등록돼 있을 만큼 독보적이다.
이번 작품은 특허 기술을 이전받은 라울영농조합법인과 청년농업인 단체 4-H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논 그림은 농업과 예술이 결합된 괴산만의 특화 경관"이라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생활인구 유입을 늘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