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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가장 완성도 높은 폴더블"...Z시리즈도 '울트라' 시대 열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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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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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가 22일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를 공개했다
  • 폴드8·플립8로 라인업을 3종으로 확대했다
  • 에이전트형 AI와 내구성 강화로 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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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8·폴드8 울트라·플립8 공개…폴더블 첫 3개 라인업 완성
'제미나이 인텔리전스' 탑재…에이전트형 AI로 모바일 경험 진화
28일 사전판매·내달 7일 출시…최대 17.8% 올라

[런던=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가장 완성도 높은 폴더블'을 앞세워 갤럭시 Z시리즈 라인업을 3종으로 확대하고 에이전트형 인공지능(AI)을 전면에 내세웠다.

폴더블 최초로 '울트라' 모델을 추가해 콘텐츠 소비와 생산성, 휴대성으로 세분화한 제품군을 완성하는 한편, 구글과 협업한 에이전트형 AI를 전면 배치하며 모바일 AI 경쟁에 승부수를 던졌다.

신제품은 오는 28일부터 국내 사전판매를 시작해 다음 달 7일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된다. 반도체를 비롯한 제조원가가 뛰면서 가격은 전작의 출고가 대비 8.3~17.8% 가량 올랐다.

삼성전자 대표이사 노태문 DX부문 사장이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빌링스게이트(Old Billingsgate)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Galaxy Unpacked 2026)' 행사에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와 '갤럭시 Z 폴드8·갤럭시 Z 플립8'을 공개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울트라 추가…콘텐츠·생산성·휴대성으로 세분화
삼성전자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Z 플립8을 공개했다. 폴더블 시장을 개척한 이후 처음으로 울트라 모델을 추가하며 콘텐츠 소비와 생산성, 개성 표현 등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3개 라인업을 완성했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사실상 기존 폴드 모델을 계승한 모델이다. 8형 메인 디스플레이와 2억 화소 카메라, 5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적용해 콘텐츠 제작과 업무 생산성을 강화했다. 215g의 무게와 펼쳤을 때 4.1㎜ 두께를 구현했으며,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와 5000mAh 배터리, 최대 45W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갤럭시 Z 폴드8'은 7.6형 메인 디스플레이와 4대3 화면비를 적용해 영상과 게임 등 콘텐츠 몰입감을 높인 모델이다. 201g의 역대 폴드 시리즈 최경량 무게와 4800mAh 배터리, 50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Z 플립8'은 180g의 무게와 6.1㎜ 두께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AI 중심으로 진화한 플렉스윈도우를 통해 기기를 펼치지 않고도 앱 실행과 맞춤형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5000만 화소 카메라와 AI 기반 촬영 기능도 강화했다.

갤럭시 Z폴드8 울트라(왼쪽)와 갤럭시 Z폴드8 [사진=2026 갤럭시 언팩 기자단]

◆에이전트형 AI 전면 배치…'모바일 AI' 승부수
삼성전자는 폴더블에 AI 경험을 전면 배치하며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새 Z시리즈는 갤럭시 AI와 구글의 '제미나이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화면과 맥락을 이해해 여러 앱을 연결하고 예약·쇼핑·일정 관리 등 복합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를 지원한다.

'나우 넛지'는 상황에 맞는 다음 행동을 제안하고, '나우 브리프'는 일정·뉴스·헬스 정보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폴더블 대화면에서는 AI 작업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멀티태스킹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티타늄 합금 기반의 '플렉스 티타늄' 구조를 처음 적용해 내구성과 주름 개선 효과를 높였다. 폴드8 시리즈의 최대 밝기를 3000니트까지 끌어올렸다. AI 확산에 맞춰 퍼스널 데이터 엔진과 녹스 볼트, AI 활동 대시보드 등을 적용해 개인정보 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스마트스위치는 QR코드만으로 iOS 기기 데이터를 무선 전송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최대 51만8100원 인상…원가 부담 반영
신제품은 오는 28일부터 국내 사전 판매를 시작해 내달 7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된다.

출고가는 256GB 기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257만7300원, 갤럭시 Z 폴드8 227만8100원, 갤럭시 Z 플립8 168만3000원이다. 512GB 모델은 각각 283만300원, 253만1100원, 193만6000원이며, 1TB 모델은 폴드8 울트라 345만1800원, 폴드8 315만2600원이다.

지난해 7월 출시된 폴더블7 출고가와 비교하면 Z 폴드8 울트라는 저장용량별로 19만8000원(256GB), 29만2600원(512GB), 51만8100원(1TB) 올랐다. Z 플립8은 19만8000원(256GB), 29만2600원(512GB) 올랐다. 인상률은 각각 8.3~17.8% 수준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사장은 "AI가 진화할수록 모바일 기기는 사용자를 가장 잘 이해하고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갤럭시 Z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가장 완성도 높은 폴더블 제품으로 모바일 경험을 한 단계 진화시키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차세대 인텔리전스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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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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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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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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