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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템퍼스 AI ② MRD 시장 정조준했지만 시장은 '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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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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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템퍼스 AI가 21일 퍼스날리스 인수 후 MRD·바이오제약 데이터 사업 확장을 추진했다.
  •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인수 가격·전략을 두고 엇갈린 평가를 내렸으나 템퍼스 AI에 대한 매수 의견이 대체로 우세했다.
  • 템퍼스는 2027년까지 재무 목표 달성을 재확인했으며 MRD 시장 선도 입지 확보 여부는 향후 실적과 통합 실행력에 달려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퍼스날리스 인수로 MRD 검사 시장 진입
낮은 인수 프리미엄과 주식 희석 우려 부각
월가, 템퍼스에 대한 투자의견 엇갈려

이 기사는 7월 21일 오후 4시4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템퍼스 AI ① 15억달러에 퍼스날리스 전격 인수>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퍼스날리스 실적, 매출·검사 건수 모두 두 자릿수 증가

퍼스날리스(PSNL)는 이번 발표와 함께 2분기 잠정 실적도 공개했다. 2분기 매출은 2,240만달러로 집계됐으며, 이 기간 임상검사는 총 1만384건이 시행돼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다. 검사 물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은 이 회사의 기술이 임상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채택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다만 캐너코드 제뉴이티는 퍼스날리스가 현재 미미한 매출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상당한 현금 소진을 겪고 있다고 지적, 아직 완전한 수익성 궤도에는 오르지 못했다는 점을 짚었다.

퍼스날리스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짐 로저스 템퍼스 AI(TEM)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컨퍼런스콜에서 회사의 핵심 사업이 치료 선택 검사 물량 증가와 평균판매가격(ASP) 개선에 힘입어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템퍼스가 추가로 창출되는 매출총이익 일부를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을 이미 갖고 있었으며, MRD가 바로 그 핵심 투자 분야였다고 설명했다. 마진 구조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기는 이르다면서도, 마진 구조가 매우 건전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없었다면 이번 인수에 합의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데이터·바이오제약 사업으로도 확장

이번 인수는 단순한 검사 상품 확보를 넘어 데이터 자산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템퍼스는 퍼스날리스의 프로파일링과 면역항암 역량이 자사의 바이오제약 사업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비식별화된 장기간 MRD 데이터의 가치를 강조했는데, 연속적인 측정값이 질병 진행 양상과 치료 반응, 내성, 재발 여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어 바이오마커 발굴과 환자 선별, 임상시험 최적화를 뒷받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레프코프스키 CEO는 기존 제휴 관계를 통해 템퍼스가 이미 폭넓은 임상 유통권을 확보한 반면, 퍼스날리스는 자체 바이오제약 사업과 데이터 권리를 계속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이런 역량들을 더 긴밀하게 결합해, 양사의 제약 사업 모두에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로저스 CFO 역시 템퍼스가 이미 대규모 바이오제약 데이터 사업과 시퀀싱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퍼스날리스의 바이오제약 사업을 통합하면 바이오제약 고객들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애널리스트 반응은 엇갈려

이번 거래에 대한 월가의 평가는 투자은행마다 온도차가 뚜렷하다. 니덤은 인수 발표 직후 퍼스날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인수 가격이 2027년 기준 기업가치/매출액(EV/Sales) 15.5배에 해당해, 니덤이 비교 대상으로 삼는 중소형 성장주 그룹의 중간값인 3.9배를 크게 웃돈다는 점에서 프리미엄 자체는 정당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인수 계약이 체결된 이상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본 것이다.

다만 니덤은 복수의 잠재 인수후보가 거론됐던 점과 두 회사 모두 MRD 시장 점유율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들어, 경쟁 입찰이나 반독점 이슈가 불거질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니덤은 템퍼스 AI에 대해서는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75달러를 유지하며, 퍼스날리스와의 결합이 MRD 제품 경쟁력을 크게 강화하고 인사이트 사업과의 데이터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캐너코드 제뉴이티 역시 템퍼스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80달러를 재확인했다. 이 회사는 퍼스날리스 인수가 템퍼스의 종양 비의존형 노력을 포함한 MRD 솔루션 전반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어 향후 매출 잠재력을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제프리스는 템퍼스에 대해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과 목표주가 35달러를 유지하며 신중한 입장을 고수했다. 제프리스는 이번 인수가 지난 5월29일 애널리스트 데이에 템퍼스가 밝혔던 방향과는 다소 결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당시 회사는 해당 거래가 순이익에 별다른 이득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데, 이번 인수 추진 배경이 핵심 진단 사업의 성장 둔화를 상쇄하기 위한 것은 아닌지 우려를 제기한 것이다. 다만 제프리스도 퍼스날리스의 MRD 검사가 갖는 과학적 근거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템퍼스 AI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을 종합하면 '매수' 의견이 우세하다. CNBC 집계에 따르면, 21개 투자은행(IB) 중 5곳이 '강력 매수', 7곳이 '매수', 7곳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이 1곳, '매도' 의견도 1곳 있었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69.03달러로, 현재 주가에서 42.59%의 추가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월가에서 제시한 최고 목표주가는 100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35달러이다.

◆ 재무 목표는 그대로, 관건은 실행력

인수 발표에도 불구하고 템퍼스는 2027년까지 조정 EBITDA와 잉여현금흐름 흑자를 달성한다는 기존 재무 목표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회사는 이번 거래가 재무에 미치는 구체적 영향과 향후 전망을 7월30일로 예정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의 시선은 이제 두 가지에 쏠려 있다. 하나는 열흘 앞으로 다가온 2분기 실적에서 템퍼스가 기존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확인시켜줄 수 있는지 여부이고, 다른 하나는 주주 승인과 규제 심사를 거쳐 2026년 말에서 2027년 초로 예정된 거래 종결까지 별다른 잡음 없이 통합을 이뤄낼 수 있는지 여부다. 200억달러 규모로 커지는 MRD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적 방향성 자체에는 다수의 애널리스트가 공감하고 있지만, 낮은 프리미엄과 희석 우려로 촉발된 단기 주가 충격을 딛고 이 베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는 향후 실행력에 달려 있다는 것이 시장의 대체적인 평가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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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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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누리상품권 18년 만에 개편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부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일률적인 7% 구매 할인을 내년부터 5%로 낮추는 대신 사용처에 따라 최대 5%를 추가 환급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총 10%,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8%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통시장·지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온누리상품권 제도가 전면 개편되는 것은 2009년 도입 이후 18년 만이다. 이번 개편은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과 지방상권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 수단으로 재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도 지역 재정 여건에 따라 차등화하고, 관광·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한다. [AI 일러스트=오종원 기자]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 선할인 줄이고 사용처별 환급...전통시장 혜택 10% 현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사용처와 관계없이 구매 단계에서 7%를 할인받는다. 내년부터는 구매 할인율을 5%로 조정한 뒤 실제 사용처에 따라 추가 환급을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결제액의 5%를 환급해 구매 할인을 포함한 전체 혜택이 10%로 높아진다.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3%를 환급해 총 8%의 혜택을 받는다. 수도권 골목상권에는 별도의 환급이 적용되지 않아 구매 할인 5%만 받을 수 있다. 현행 제도와 비교하면 전통시장 혜택은 3%포인트(p), 지방 골목상권은 1%p 높아지고 수도권 골목상권은 2%p 낮아진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3조9500억원으로, 이 가운데 65%인 2조6000억원이 전통시장에서 사용됐다. 비수도권 사용액은 2조2600억원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중기부는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의 역할도 구분할 방침이다. 지역화폐가 지역 주민의 관내 소비를 지원한다면, 온누리상품권은 외부 소비자를 전통시장과 지방 골목상권으로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 차등...무분별한 확대 방지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기준도 지역별 재정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2000㎡ 이내에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하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은 점포 10개 이상이면 된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지정 기준이 점포 30개에서 15개로 완화된 이후 골목형상점가가 빠르게 늘면서 지역화폐 사용처와 차이가 불분명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24년 381곳에서 지난해 1564곳, 올해 8월 기준 2130곳으로 2년여 만에 5.6배 증가했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기준으로 상위 25% 지역은 점포 30개, 중위 50% 지역은 20개, 하위 25% 지역은 15개 이상일 때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반경 1㎞ 이내와 인구감소지역에는 점포 15개 기준을 적용한다. 지자체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할 때 중기부와 사전 협의하는 절차도 마련한다. 지정 이후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부정 유통이 확인된 곳은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맹점 관리도 강화한다. 중기부는 지난 6월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자를 원칙적인 가맹 대상으로 정하고 병원·의원과 법률·회계·세무 등 전문서비스업의 가맹을 제한했다. 약국은 가맹 대상에 포함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가맹을 제한하는 법 개정도 추진한다. 지난해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은 전체의 0.5%인 1310곳에 불과했지만 결제액은 5593억원으로 전체의 14%를 차지했다. ◆ 지방관광·민간플랫폼 연계...사용처 접근성 높인다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방 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자체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함께 관광지 입장권, 숙박시설, 지역 온라인몰 할인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역별 여행상품도 개발한다. 외국인은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앱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알리페이와 연계할 경우 약 40개 해외 결제 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카카오 지도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인공지능(AI) 고객 응대와 마케팅도 지원한다. 상생배달앱과 연계한 소비쿠폰과 판촉 행사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는 카드사 포인트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임직원의 복지포인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유도하고 관련 실적을 동반성장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가맹점의 소비자 권익 침해나 거래질서 위반이 확인되면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리 근거도 강화한다. 반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 가맹점은 등록을 자동 갱신하고, 전통시장 구역을 일부 조정할 때 필요한 행정 절차는 간소화한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상인과 지방 상인들의 매출을 키우는 확실한 마중물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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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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